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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네 샤브버섯 칼국수

최가네 샤브버섯 칼국수

요즘 갑자기 다시 추워진 날씨라 뜨끈한 국물이 너무 생각나서 서울숲 근처를 돌다가 최가네 샤브버섯 성수직영점을 찾게 됐어요. 밖에서 바람 맞다가 유리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김 올라오는 냄비 냄새가 딱 느껴지는데, 괜히 기대가 슬슬 올라가더라고요. 간판에 크게 적힌 최가네 샤브버섯 칼국수라는 글자만 보고 들어갔는데, 나오는 길엔 왜 이제 알았나 싶었네요.

서울숲 메인 거리, 성수맛집 답게 접근성 굿

최가네 샤브버섯 성수직영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6길 12 1층에 있어요. 서울숲역이랑 뚝섬역 사이 메인 거리라 찾아가기도 쉽고, 성수한식 찾다가 그냥 지나치기 힘든 위치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평일에는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라스트 오더는 20시 20분이에요.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성수회식 잡을 때도 시간 맞추기 편하겠더라고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 주차장을 써야 해서, 저는 그냥 지하철 타고 가는 게 마음 편했어요.

넓은 홀과 테라스 느낌 자리, 성수회식으로 딱

문 열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훨씬 넓은 홀이 먼저 보여요.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옆 테이블 눈치 안 보이고, 단체 테이블도 많아서 성수맛집 찾는 회사 사람들 회식 오기 딱 좋아 보였어요. 한쪽에는 테라스 느낌 나는 자리도 있어서 낮에는 햇빛 살짝 들어오니 분위기가 꽤 여유롭네요. 셀프바에는 겉절이, 물티슈, 앞치마가 준비돼 있고 유아의자도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반적으로 조명도 밝고 깔끔해서, 국물 요리 먹으면서 답답한 느낌이 안 나요.

스페셜 세트와 샤브버섯 칼국수, 고기와 겉절이의 조합

이번에 주문한 건 스페셜 샤브샤브 2인과 기본으로 나오는 샤브버섯 칼국수 코스였어요. 1인 19,000원인데 피시볼을 고기로 변경할 수 있어서 당연히 고기로 선택했어요. 최가네 샤브버섯답게 버섯이랑 야채가 미리 한 번에 담겨 나와서 그냥 통째로 넣고 끓이면 돼서 편했어요.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저는 신라면 정도 맵기로 선택했더니 은근 매콤해서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고요. 고기는 색만 봐도 신선한 게 느껴졌고, 양도 일반 샤브집보다 확실히 푸짐해서 둘이 배 터지게 먹었어요. 살짝만 익혀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부드럽고, 겉절이랑 같이 한입에 먹으면 그냥 바로 미소가 나오는 맛이에요. 국물에 면 넣을 타이밍 되면 초록빛 칼국수 면을 넣는데, 쫄깃해서 샤브버섯 칼국수 이름값 제대로 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직원분이 가져가서 볶음밥까지 완성해 주시니, 국물 한 방울도 아깝지 않게 싹 비웠네요.

최가네 샤브버섯은 고기 양, 겉절이 맛, 국물까지 다 제 스타일이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웨이팅이 조금 있더라도 성수한식 생각나는 날에는 다시 찾아가 보고 싶을 만큼 재방문 의사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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