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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가벼운 느낌의 홍콩식 와플 까이딴자이 파는 홍콩다방

가벼운 느낌의 홍콩식 와플 까이딴자이 파는 홍콩다방

요즘 묵직한 디저트보다 가볍게 뜯어 먹는 간식이 더 끌리던 차에, 휴게소에서 우연히 보인 노란 와플 냄새에 이끌려 홍콩다방으로 들어갔어요. 홍콩 여행 갔을 때 골목에서 먹었던 홍콩식와플 까이딴자이가 계속 생각났는데, 간판에 딱 그 이름이 적혀 있으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괜히 들뜨고 설레는 마음으로 메뉴판부터 천천히 훑어봤습니다.

홍콩다방 금강휴게소점 기본 정보와 분위기

제가 간 곳은 금강휴게소 서울방면 입구 쪽에 있는 홍콩다방이에요. 매일 08:00부터 20:00까지라 고속도로 여행 중에 들르기 좋고, 주차는 휴게소에 넉넉해서 부담 없어요. 매장은 크지 않지만 붉은색 네온 느낌 간판이랑 홍콩 영화 포스터, 홍콩 거리 사진이 벽에 붙어 있어서 잠깐이나마 홍콩 길거리 카페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테이블 수는 많지 않지만, 와플이 포장 위주라 회전이 빨라서 웨이팅은 10분 정도만 있었네요.

가벼운 까이딴자이, 플레인에 생크림 추가

홍콩다방에서 제일 먼저 골라본 건 기본 중의 기본, 홍콩와플 플레인 까이딴자이에요. 가격은 5,500원이고 생크림을 500원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반죽를 팬에 붓고 굽기 시작해서 10분 정도 기다리는데, 구워지는 동안 달걀 냄새랑 버터 냄새가 섞여서 진짜 입에서 침이 돌더라고요. 한 판에 동글동글 퍼프가 쭉 붙어 나오는데, 테두리는 바삭하고 안쪽은 공기층 덕분에 진짜 가벼운 느낌이에요. 손으로 톡톡 떼어 먹으면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하고 살짝 계란빵 같은 고소함이 올라와요. 생크림을 살짝 찍어 먹으니까 단맛이 확 세지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감싸줘서, 홍콩에서 길거리에서 먹던 까이딴자이 기억이 딱 떠올랐어요.

다양한 토핑과 다른 메뉴들, 먹는 재미가 있는 곳

홍콩다방 메뉴판을 보면 플레인뿐 아니라 초코, 치즈, 고구마, 옥수수, 카라멜빈, 오레오, 로투스 등 토핑이 정말 다양해요. 다음엔 치즈 토핑이랑 홍콩식 밀크티를 같이 주문해 보려고요. 매장에서는 와플 말고도 딤섬이랑 여러 종류의 티를 팔고 있어서, 홍콩 느낌 제대로 내보고 싶은 분들은 세트처럼 골라 먹기 좋겠더라고요. 직원분이 막 구운 까이딴자이는 식기 전에 먹어야 식감이 제일 좋다고 알려줘서, 자리에서 바로 반 정도는 뜯어 먹고 나머지는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집에 와서 식은 와플은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3분 정도 다시 돌리니 바삭함이 어느 정도 살아나서 두 번 즐기는 기분이었네요.

가볍게 뜯어 먹기 좋은 간식을 찾고 있었는데 홍콩다방에서 홍콩식와플 까이딴자이를 다시 만나니 여행 때 추억까지 같이 떠올라서 꽤 만족스러웠어요. 기회 되면 다른 지점 홍콩다방에도 들러서 초코나 치즈 맛도 하나씩 정복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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