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지방에서 오랜만에 서울 올라오셔서 롯데몰 구경을 먼저 했어요. 그냥 푸드코트 말고, 잠실 맛집 추천 검색해도 잘 안 나오는 조금 특별한 곳에 모시고 가고 싶더라고요. 그러다 흑백 요리사 콜라보를 했다는 초이 다이닝 송파를 보고 딱 느낌이 와서 바로 송리단길 맛집 코스로 정했습니다. TV에 나왔던 셰프가 콜라보한 메뉴라니, 부모님도 궁금해하셔서 기대감이 꽤 컸어요.
송리단길 맛집 초이 다이닝 송파 위치와 웨이팅
초이 다이닝 송파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1-1, 대길곱창 건물 2층에 있어요. 롯데월드몰에서 걸어서 10분 남짓이라 롯데몰 맛집으로 묶어 다니기 좋더라고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0시 50분까지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이 시간은 피해야 합니다. 저희는 토요일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있어서 현장 등록하고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주말 점심 피크라 그런지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고, 송리단길 맛집 답게 계속 사람이 끊이질 않네요.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흑백 요리사 콜라보 메뉴
문 열고 들어가면 전체가 화이트 톤이라 생각보다 훨씬 밝고 깔끔해요. 오픈 주방이라 조리 과정이 다 보여서 부모님도 안심하셨고요.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서 대화하기 편했고, 가운데 셀프바에는 물, 앞접시, 휴지 등이 잘 정리돼 있었어요. 벽 한쪽에 흑백 요리사 콜라보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어서 바로 오늘의 메뉴는 이거다 싶었습니다. 송리단길 맛집 중에서도 이렇게 콜라보 메뉴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 보니, 평범한 밥집 아닌 느낌이 확 났어요. 저희는 흑백 요리사 콜라보 세트 구성에서 소고기 대파 우동, 토마토 규동, 멘치카츠를 골라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대파 우동, 토마토 규동, 멘치카츠 솔직 후기
먼저 나온 소고기 대파 우동은 국물부터 일본식 감성이 느껴졌어요. 위에 생강이 살짝 올라가 있고 산초가루를 따로 주는데, 반쯤 먹다가 산초를 더하니 향이 확 살아나네요. 면은 탱글하고 부드러워서 부모님도 드시기 편해하셨고, 생파와 살짝 볶은 파가 같이 들어가 씹을 때마다 다른 향이 나서 재미있었어요. 토마토 규동은 수란이랑 토마토, 꽈리고추, 소고기가 예쁘게 올라가 있는데, 기름질까 걱정했는데 토마토의 산미가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수란 톡 터뜨려 비벼 먹으니 마지막 한 숟갈까지 안 질리고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송리단길 맛집 중에서도 밥 메뉴가 이렇게 균형 있게 나온 곳은 오랜만이었어요. 멘치카츠는 두툼한 게 두 장이 나와서 셋이 나눠 먹기 딱 좋았고,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해서 부모님이 제일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샐러드랑 토마토를 같이 올려 햄버거처럼 먹으니 아이디어도 재미있고, 고기 냄새 없이 담백해서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초이 다이닝 송파가 잠실 맛집 추천 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를 한 번에 알겠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색다른 메뉴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다음에는 후토마끼랑 다른 흑백 요리사 콜라보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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