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디퓨저가 어느 날 보니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작은 병으로 사다 놓으니 한두 달이면 비어서, 리필액만 계속 주문하는 것도 슬슬 귀찮아졌어요. 그래서 아예 한 번에 오래 쓰자는 마음으로 대용량을 찾아보다가 헤트라스 디퓨저 리필 블랙체리 향을 선택해봤어요. 사무실에서도 같이 쓰려고 해서, 향이 너무 싸하지 않고 인테리어용으로도 깔끔한 제품이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헤트라스 디퓨저 리필 첫인상과 구성
박스를 열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새까만 병 하나랑 리드 스틱 묶음이에요. 1,010ml라 그런지 실제로 보면 꽤 묵직해서 “아, 이건 진짜 대용량 방향제 리필 1010ml 맞네” 싶은 느낌이에요. 병 앞면에 큼지막하게 메가 프리미엄 디퓨저라고 적혀 있고, 입구는 뾰족한 캡이라 공병에 바로 따라 붓기 편했어요. 저는 집 거실 디퓨저랑 작은 방, 사무실 책상 위까지 총 세 군데에 나눠 담았는데도 반 정도 남더라고요. 헤트라스 디퓨저 리필 하나로 집과 사무실을 같이 채운 셈이라, 확실히 방향제 대용량 리필의 맛을 본 느낌이에요.
블랙체리 디퓨저 리필 실제 향과 발향력
향은 달콤한 체리 베이스에 살짝 묵직한 우디 느낌이 섞여 있어요. 흔한 과일 캔디 향보다 깊고, 그렇다고 호텔 로비처럼 너무 무거운 타입도 아니라서 집이랑 사무실 둘 다 어울렸어요. 스틱을 5개 꽂았을 때는 거실 전체가 금방 채워질 정도라, 처음엔 살짝 과하다 싶어서 3개로 줄였어요. 블랙체리 디퓨저 리필 특유의 달달함이 좋아도 머리 아픈 거 싫으신 분들은 저처럼 스틱 개수로 조절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발향은 하루 종일 꾸준히 나는 편이라, 아침에 나갔다가 퇴근해서 문 열면 “아 아직도 남아 있네?” 하는 정도예요.
사용 편의성과 아쉬웠던 점
헤트라스 디퓨저 리필 병은 손에 쥐었을 때 미끄럽지 않고, 뾰족 캡 덕분에 조금씩 양 조절이 잘 돼요. 덕분에 깔때기 없이도 공병에 쏟지 않고 잘 들어가더라고요. 1,010ml라 무게는 좀 있지만, 한 번만 리필해 두면 몇 달은 신경 안 써도 돼서 결국은 편했어요. 다만 메가 프리미엄 디퓨저라는 이름답게 향이 제법 진해서, 아주 작은 방에 방향제 대용량 리필을 그대로 쓰면 답답하게 느낄 수 있어요. 저는 창문 잘 안 여는 계절에는 양을 반 정도만 채워 쓰고 있어요. 또 블랙체리 향 하나로만 나온 제품이라, 여러 향을 돌아가면서 쓰고 싶다면 이 부분은 아쉬울 수 있겠더라고요.
몇 주 써보니, 집에 들어올 때마다 익숙한 블랙체리 향이 먼저 반겨줘서 괜히 기분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헤트라스 디퓨저 리필을 이렇게 대용량으로 사 놓으니, 중간에 향이 뚝 끊기는 일 없이 계속 이어지는 것도 마음이 편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큰 돈 들이지 않고 공간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이런 대용량 방향제 리필 1010ml 제품 하나쯤은 집에 두는 게 꽤 괜찮은 선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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