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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품리뷰

[텐제로] 알로에 UV 바디톤업선크림

[텐제로] 알로에 UV 바디톤업선크림

여름만 되면 얼굴보다 팔이랑 목이 먼저 타는 편이라 매년 바디용 선크림을 찾는다. 작년에는 이것저것 아끼다 보니 듬뿍 못 써서 결국 얼룩처럼 탔고, 사진 찍을 때마다 톤 차이가 너무 신경 쓰였다. 그래서 올해는 용량 넉넉한 대용량선크림 하나 사서 그냥 팍팍 쓰자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다 올리브영에서 텐제로 알로에 UV 바디톤업선크림을 보고, 얼굴이랑 몸 같이 쓸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직접 써보게 됐다.

150g 대용량선크림 하나로 얼굴·바디 같이 사용

텐제로 알로에 UV 바디톤업선크림은 150g이라 진짜 대용량선크림 느낌이 난다. 튜브가 꽤 묵직한 편이라 집에 두고 쓰기 좋고, 말랑한 용기라 힘주면 양 조절도 어렵지 않다. 바디용으로 어깨, 팔, 다리까지 전부 바르고 얼굴까지 같이 써도 용량 걱정을 덜 하게 된다. 올리브영 대용량 선크림 찾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용량이면 여름 한 시즌은 넉넉히 버틴다고 본다. 실링도 돼 있어서 새 제품 뜯을 때 위생적으로 느껴지는 점도 괜찮다.

촉촉한 무기자차인데 마무리는 보송, 즉각 톤업까지

제형은 하얀 크림인데, 보기에는 흔한 무기자차 선크림처럼 뻑뻑해 보인다. 실제로 피부에 올려보면 수분크림처럼 촉촉하게 펴 발린다. 바르는 순간 수분감이 먼저 느껴지고, 몇 초 지나면 보송하게 픽싱되는 느낌이라 끈적임이 오래 남지 않는다. 무기자차 선크림인데 기름진 끈적임이 거의 없고 옷에 들러붙는 느낌도 덜하다. 알로에, 녹차, 병풀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팔 안쪽처럼 민감한 부위에도 자극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얼굴까지 바르면 베이스 전에 촉촉한 크림을 바른 것처럼 정리되는 느낌이라 데일리 대용량선크림 겸용으로 쓰기 좋다.

톤업선크림답게 우윳빛 톤업, 묻어남 적은 편

이 제품은 자외선차단,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이 있는 톤업선크림이다. 손등에 반만 발라보면 경계가 확 보일 정도로 즉각 톤업이 되는데, 회색끼 없이 우윳빛으로 정리되는 편이라 과한 하얀색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톤 차이로 올라온다. 대용량선크림이다 보니 바디에 듬뿍 쓰면서도 피부 톤 보정까지 같이 되는 느낌이라 물놀이 갈 때 특히 손, 목, 종아리에 신경 써서 바르게 된다. 완전히 마르고 나면 손으로 문질러도 하얗게 묻어나는 정도가 적어서 어두운 옷 입을 때 부담이 덜하다. 다만 물에는 어느 정도 버티는 편이라 저녁에 샤워할 때는 바디 워시로 꼼꼼히 문질러 주는 편이 좋다.

며칠 계속 쓰다 보니 출근 전에 얼굴, 목, 팔까지 한 번에 바르는 루틴이 자리 잡는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크게 나온 대용량선크림 하나쯤 욕심 안 내고 넉넉하게 쓰는 게 속 편하다고 느낀다. 텐제로 특유의 은은한 향도 질리지 않고, 알로에 들어간 선크림이라 그런지 하루 종일 바디에 올려놔도 답답함이 덜해서 손이 자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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