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망원동 강동원 중식당 후기|탕수육·간짜장 솔직 리뷰

망원동 강동원 중식당 후기|탕수육·간짜장 솔직 리뷰

망원한강 나들이 전에 배부터 든든히 채우고 싶어서 예전부터 찜해 둔 망원동 맛집 강동원에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3시 10분쯤이라 애매한 시간이라 괜찮겠지 했는데, 이미 가게 앞에는 사람들로 꽤 북적였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웨이팅 리스트 마감 직전에 이름을 올려서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기다리면서 망원동 맛집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많이 들리는지 직접 확인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망원동 맛집 강동원 웨이팅 팁과 방문 시간

강동원은 서울 마포구 망원로 3, 망원한강공원 들어가는 터널 앞쪽에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영업하고 14시 45분부터 16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일요일 15시 10분 도착 기준으로 대기팀이 10팀 조금 안 됐고, 실제 입장까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전 30팀, 오후 35팀 제한이라 재료 소진이 빨라 망원동 맛집 중에서도 웨이팅이 빡센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갔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는 2층으로 안내받았고, 테이블 간격은 넓지 않지만 회전이 빨라 답답한 느낌은 덜했습니다. 연예인 사인으로 벽이 가득해 이미 유명한 망원동 중식 가게라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안심 탕수육으로 느낀 탕수육 맛집의 존재감

가장 고민 없이 고른 메뉴는 안심 탕수육 중자였습니다. 사실 이 집을 망원동 맛집으로 알게 된 계기도 탕수육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탕수육은 소스를 부어 나오는 스타일이고, 겉은 찹쌀 느낌이 나는 두툼한 튀김옷에 안심 고기가 큼직하게 들어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함보다 쫄깃함이 먼저 느껴지고, 바로 뒤에 고기 육즙이 터지는 느낌이 이어집니다. 소스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살짝 새콤짭짤한 편이라 금방 질리지 않습니다. 꿔바로우와 돈가스의 중간 느낌이라 전형적인 탕수육 맛집과는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고기 두께와 부드러움 덕분에 젓가락이 계속 갔습니다. 양이 꽤 많아서 두 명이서 다른 메뉴와 함께 먹으면 배가 꽉 차는 정도였습니다.

간짜장 맛집이라 불릴 만한 면과 소스의 조합

함께 주문한 간짜장은 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메뉴라 기대가 컸습니다. 강동원 식당 후기를 보면 간이 세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제 입에는 딱 맛있게 짭짤한 정도였습니다. 얇은 면 위에 볶은 춘장 소스가 듬뿍 올라오고 반숙 계란후라이가 얹어져 나옵니다. 면이 일반 짜장면보다 가늘어서 소스가 더 잘 들러붙는 느낌이었습니다. 불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돼지고기와 새우가 큼직하게 씹혀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한 입 먹자마자 왜 망원동 맛집, 간짜장 맛집으로 불리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탕수육과 같이 먹으면 짠맛이 살짝 도드라질 수 있지만, 단품으로 먹을 때는 기름짐과 간이 잘 맞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동원 식당 후기 정리와 재방문 의사

일요일 오후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던 만큼 인기 많은 망원동 맛집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안심 탕수육과 간짜장 둘 다 기대치 이상이었고, 특히 간짜장은 다시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짬뽕이나 흑후추 돈육덮밥까지 먹어 보고 싶어서 망원동 중식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강동원이 먼저 생각날 것 같습니다.

#망원동맛집 #망원동강동원중식당후기 #망원동중식 #강동원식당후기 #탕수육맛집 #간짜장맛집 #망원동강동원 #망원동중식맛집 #망원동강동원리뷰 #망원동한강공원맛집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