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모님과 묵었던 기억이 좋아서, 이번엔 화성 라비돌호텔 라운지캐슬 카페만 따로 들러봤어요.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이라 위치 부담도 없고, 조용한 곳에서 천천히 커피 마시고 싶을 때 딱 떠오르더라고요. 호텔 내부에 있다 보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져서, 문 열고 들어서는 순간 기분이 확 달라졌습니다.
라비돌호텔 1층, 생각보다 편한 위치와 주차
라운지캐슬 카페는 라비돌 호텔&리조트 1층 로비 쪽에 붙어 있어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서 위치가 헷갈릴 일은 없네요. 화성시 정남면 일대에 있어서 보통저수지나 융건릉 들렀다가 같이 코스로 묶기 좋고, 호텔 전용 주차장을 그대로 이용하면 돼서 주차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넓은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유럽식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외관부터 여행 온 느낌이라 차에서 내리면서 괜히 설렜어요.
천장 높은 내부 분위기, 자리마다 다른 뷰 맛집
안으로 들어가면 먼저 체크 패턴 대리석 바닥과 하얀 기둥이 반겨줘요. 위치는 로비 바로 옆인데, 소음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차분해서 놀랐습니다. 창가 쪽은 통유리라 정원 뷰가 딱 펼쳐지고, 안쪽으로는 클래식한 쇼파 자리들이 쭉 이어져요.
주문을 마치고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는 1층 전경이 진짜 예쁩니다. 높은 층고 덕분에 답답함이 전혀 없고, 따뜻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분위기 하나로도 시간 잘 가네요.
운영 시간은 보통 오전 10시 전후부터 밤 9~10시 사이까진 열려 있고, 호텔 브런치 시간대인 11시 이후가 제일 한산하면서도 햇살이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여유까지 채워주는 한 상
이날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라테, 티라미수 트러플, 초코 크루아상이랑 같이 주문했어요.
커피 맛은 호텔 라운지답게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편입니다. 산미 강한 편이 아니라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었어요. 라테는 우유 맛이 진해서 달지 않아도 꽤 고소했고요. 초코 크루아상은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스타일이라 커피랑 같이 먹으니 딱 맞았습니다. 디저트 진열대에 케이크, 구움 과자, 병맥주랑 탄산수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가볍게 한 잔 곁들이기에도 좋아 보여요.
창가 쪽 소파 자리에 앉으면 정원과 호텔 건물이 동시에 보이는데, 위치가 살짝 높게 올라와 있어서 작은 전망대에 앉아 있는 느낌이 듭니다.
라비돌호텔 라운지캐슬 카페는 위치도 찾기 쉽고 주차가 편해서 드라이브 코스로 다시 오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수다 떨기에도 좋았고, 뷰까지 만족스러워서 다음엔 브런치 시간에 맞춰 재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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