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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맛집 미림양장 서초점, 북경오리 베이징카오야 반마리 새우춘권 4p까지 완벽

교대역 맛집 미림양장 서초점, 북경오리 베이징카오야 반마리 새우춘권 4p까지 완벽

퇴근 후 교대에서 친구랑 한 잔 할 곳을 찾다가 북경오리로 유명한 미림양장 서초점이 생각났어요. 예전부터 교대 맛집 리스트에 저장만 해두고 못 갔는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했네요. 교대역 1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정도라 찾아가기도 편했고, 지하로 내려가는 순간 조용한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이라 살짝 설렜어요.

교대 맛집 미림양장 서초점 기본 정보와 분위기

미림양장 서초점은 교대역 11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라 점심 회식부터 늦은 술자리까지 다 커버돼서 교대 맛집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네요. 매장은 지하에 있는데, 블랙 톤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이라 생각보다 꽤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홀은 테이블 간격이 넓고, 커튼으로 가볍게 가려진 자리와 6~12인 룸까지 있어서 모임하기 좋았어요. 북경오리는 하루 한정 수량이라 저녁 늦게 오면 품절될 수 있다고 해서, 저는 평일 6시쯤 도착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재스민 차와 땅콩, 숙주 절임이 먼저 나오는데, 향이 세지 않아서 북경오리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북경오리 반마리와 야빙, 교대 맛집 대표 메뉴답다

이 집은 북경오리 베이징카오야가 메인이라 당연히 반마리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반마리 3만9천원, 한 마리 7만5천원이고, 추가로 오리볶음밥이나 양배추 오리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픈된 주방 쪽에 조리 전·후 오리가 주르르 걸려 있는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기대가 컸어요. 나오자마자 비주얼 합격, 껍질이 은은하게 윤기가 돌고 썰린 모양도 반듯해서 딱 교대 맛집 유명세 이해되는 순간이었네요. 얇은 밀전병이랑 파채, 오이, 달콤한 야장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 전병 위에 오리 한 점 올리고 소스 살짝, 파채 얹어서 돌돌 말아 먹으니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해서 완전 균형이 좋았어요. 오리가 기름지기 쉬운데, 여기 소스가 과하지 않아서 끝까지 느끼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껍질만 따로 소금 살짝 찍어 먹으니 고소함이 훨씬 잘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먹는 게 더 맛있었네요.

새우 슈마이와 사이드 메뉴, 술 한 잔이 절로 도는 구성

함께 주문한 건 새우 슈마이 4피스, 홍콩식 에그누들이에요. 메뉴판에는 슈마이로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통새우가 올라간 새우춘권 느낌이라 식감이 더 통통했어요. 한입 베어 물면 윗부분에 올라간 새우가 탱글하게 씹히고, 안에는 다진 새우랑 돼지고기가 꽉 차 있어서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북경오리만 먹다 보면 살짝 단조로울 수 있는데, 짭조름하고 진한 감칠맛이 있어서 중간중간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에그누들은 계란향이 은은하게 나는 가벼운 면이라 국물 없이도 부담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기름기가 많지 않고 간도 세지 않아서 북경오리 한 점, 에그누들 한 젓가락 이렇게 번갈아 먹으니 조합이 참 잘 맞았어요. 하얼빈 맥주도 한 병 시켰는데, 강한 탄산보다 부드러운 편이라 구운 오리랑 깔끔하게 어울렸습니다. 주차는 건물 주차타워 이용하면 2시간 5천원, 이후 1시간당 6천원 추가라 차 가져와도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네요.

북경오리도, 새우 슈마이도 기대 이상이어서 교대 맛집 중에 이만한 중식 모임 장소가 또 있을까 싶었어요.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합쳐서 재방문 의사 충분하고 다음엔 인원 더 모아서 한 마리로 주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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