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볼 때마다 모공이 살짝 길어지면서 팔자 주변이 늘어져 보이길래, 이대로 두면 진짜 주름 되겠다 싶은 마음에 아 오페레티젝션세럼을 들여왔어요. 예전엔 엄마 화장대에서나 보던 아이오페레티놀 라인이었는데, 어느새 제가 콜라겐부스터특수관리 찾는 나이가 됐네요. 한 달 넘게 꾸준히 써본 레티놀 모공 세럼이라, 광고 느낌 빼고 실제로 느낀 모공주름탄력효과 위주로 정리해볼게요.
스피큘레티놀 담은 파란 병 첫인상
아이오페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은 30ml 용량의 슬림한 파란 병이에요. 손에 쥐면 생각보다 가볍고, 펌프 타입이라 양 조절이 편하더라고요. 케이스에 콜라겐부스터특수관리보다 더 강한 탄력이라고 크게 써 있어서 처음엔 살짝 기대 반, 의심 반이었어요. 핵심은 아이오페가 만든 스피큘레티놀 기술인데, 자극 줄인 스피큘 안에 레티놀 RX 2%를 넣어서 피부 표피층까지 전달해 주는 구조라고 해요. 레티놀 세럼인데도 냄새가 과하지 않고, 연한 노란빛의 묽은 크림 제형이라 처음 쓸 때 부담이 적었습니다.
사용감과 자극 정도, 스피큘레티놀 체감
손등에 먼저 테스트했을 때 살짝 미끄러지는 제형이라 건성·복합성 모두 괜찮겠다 싶었어요. 일반 스피큘 제품은 톡톡 찌르는 느낌이 있어서 긴장하게 되는데, 이 세럼은 스피큘레티놀이 들어가도 따갑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저녁 세럼 단계에서 한 번 펌핑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르고, 모공이 넓은 코 옆과 볼 안쪽은 아주 소량 덧발랐어요. 처음 일주일은 이틀에 한 번만 사용했고, 이후에는 매일 밤, 가끔은 아침까지 사용 중인데 레티놀 특유의 심한 각질 일어남이나 화끈거림은 없었어요. 대신 바르고 나면 피부가 살짝 매끄럽게 정리되는 느낌이 있어서 다음 날 메이크업이 훨씬 잘 먹더라고요.
모공주름탄력효과와 활용 팁, 이런 사람에게
3주 정도 지나니 제일 먼저 느낀 건 볼 쪽 모공 정리가에요. 모공이 완전히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늘어진 모공 사이사이가 덜 이어져서 그림자처럼 보이던 부분이 옅어졌어요. 웃을 때 눈가 잔주름도 살짝 덜 접히는 느낌이라, 콜라겐부스터특수관리 받았을 때랑 비슷한 탄력감은 주는 것 같네요. 사용 팁은 첫째, 꼭 수분감 있는 토너·에센스로 피부를 충분히 적신 다음 아 오페레티젝션세럼을 올려주는 거예요. 둘째, 사용한 날에는 디바이스나 필링은 쉬는 걸 추천해요. 셋째, 낮에 쓸 땐 자외선 차단제 필수입니다. 아이오페레티놀 라인답게 탄력 쪽 효능은 분명해서, 모공 때문에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는 30대 이상, 특히 처음 레티놀 입문하면서 스피큘레티놀 효과도 같이 보고 싶은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한 달 동안 써보니 스피큘레티놀 덕분인지 피부 결이 정리되면서 광이 돌고, 특히 모공주름탄력효과를 가장 고민하던 볼 안쪽이 덜 꺼져 보이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드라마틱하게 얼굴이 변한다기보다, 매일 거울 볼 때 “오늘 컨디션 괜찮은데” 싶은 날이 조금씩 늘어난 느낌입니다. 자극 적은 레티놀 세럼 찾고 있다면 아 오페레티젝션세럼은 충분히 다시 살 의향이 있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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