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눈밭을 걷다가도 머릿속엔 소프트 아이스크림 생각뿐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 목표를 아예 삿포로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로 남겨보자고 마음먹고, 공항부터 시내까지 아이스크림 집만 골라 다녔습니다. 우유향 진한 거, 치즈 듬뿍인 거, 메론 향 나는 것까지 삿포로 아이스크림 종류가 얼마나 다른지 몸소 느끼고 싶었거든요. 추운 공기 속에서 첫 입 먹을 때마다 기분이 말도 안 되게 좋아져서, 하루에 두 세 개씩 먹으면서도 전혀 안 질렸네요.
신치토세 공항 4곳, 분위기와 기본 정보
이번 삿포로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는 전부 신치토세 공항 국내선 터미널 중심이에요. 저는 도착 날과 출국 날, 총 두 번에 나눠서 Kinotoya, LeTAO, Toa Coffee, Kitakaro 네 군데를 돌았어요. 네 매장 모두 오전 9시 전후부터 저녁 8시~9시 정도까지 영업하고, 공항 안이라 따로 브레이크 타임은 없었어요. 주말 오후에는 줄이 10분 정도 생기지만 회전이 빨라 금방 들어가집니다. 공항 전체가 실내 쇼핑몰 같은 분위기라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아래는 Kinotoya FARM 매장 쪽에서 산 소프트, 양이 진짜 압도적이었어요.
Kinotoya vs LeTAO, 진득한 우유와 치즈의 싸움
Kinotoya 소프트콘은 430엔, 우유 맛 하나만 파는데요. 첫입은 생크림 휘핑한 걸 바로 얼린 느낌이라 너무 감탄했어요. 다만 유지방이 엄청 높아서 반 정도 먹으니 살짝 무거워지더라고요. 부드럽지만 혀에 남는 코팅감이 확실해요. LeTAO는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곳답게 치즈, 우유, 믹스 세 가지가 있는데 전 믹스를 골랐습니다. 가격은 비슷하지만 질감은 더 가볍고, 우유 단맛 뒤에 치즈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요. 개인적으로 삿포로 아이스크림 맛 비교를 하자면 한 개 다 먹기엔 LeTAO 쪽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아래가 LeTAO 콘, 콘 자체가 고소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Kitakaro, Toa Coffee 그리고 시내편 편의점·프리미엄 소프트
네 곳 중 제 취향 1등은 Kitakaro 소프트였어요. 450엔인데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 있고, 우유 향은 진한데 마무리가 깔끔해요. 컵 아래에 바움쿠헨이 깔려 있어 식감도 재밌고요. 아래 사진처럼 컵 가득 차 있어서 양도 넉넉합니다. Toa Coffee에서는 홋카이도 베리 하스카프와 우유 반반을 골랐는데, 상큼한 베리 잼이 섞인 요거트 같은 느낌이라 색다른 삿포로 아이스크림 추천을 찾는 분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맛이에요.
공항 밖 삿포로 시내에서는 Seicomart 메론 소프트와 편의점 프리미엄 Cremia도 빼놓을 수 없죠. Seicomart 메론은 향이 생각보다 과하지 않고 우유 7, 메론 3 정도여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 아래 사진이 그 메론 소프트인데, 걷다가 하나씩 사 먹기 딱 좋았습니다. Cremia는 얇은 랑그드샤 콘에 엄청 진한 생크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데, 솔직한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로는 Kinotoya보다 더 꾸덕하고 디저트 느낌이 강해요.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를 쭉 정리해 보니, 진득한 크림 계열은 Cremia, 깔끔한 우유맛은 Kitakaro가 확실히 기억에 남네요.
이번 삿포로 아이스크림 비교 후기를 써보니, 제 입맛 기준 최종 순위는 Kitakaro, Cremia, LeTAO, Kinotoya 순서로 정리되네요. 느끼한 크림 좋아하면 Kinotoya, 색다른 맛 찾으면 Toa Coffee 하스카프, 무난하게 실패 없는 삿포로 아이스크림 추천은 Kitakaro 한 표입니다.
#삿포로아이스크림비교후기 #삿포로아이스크림맛비교 #삿포로아이스크림추천 #삿포로아이스크림종류 #아이스크림비교후기 #신치토세공항아이스크림 #삿포로공항맛집 #키타카로소프트크림 #르타오소프트아이스크림 #크레미아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