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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생연분 생딸기잼 거짓말 안하고 너무 맛있다!

청생연분 생딸기잼 거짓말 안하고 너무 맛있다!

집에 식빵은 항상 있는데, 정작 딸기잼은 끝까지 비워낸 적이 거의 없었어요. 몇 번 떠먹다 보면 인공향이 확 올라오거나, 지나치게 달아서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은 잼을 아예 안 사다가, 지인이 청생연분 생딸기잼이랑 통생딸기잼을 먹어보라며 덜컥 한 세트를 건네줬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인기 많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그래도 우리 가족 입맛에 맞으면 계속 사보자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봤어요.

청생연분 첫인상, 잼이라기보다 디저트

선물 박스부터 꽤 귀엽고 깔끔해서 기대감이 올라갔어요. 안에는 청생연분 생딸기잼과 통생딸기잼 유리병 두 개가 들어 있었는데, 우드톤 뚜껑에 딸기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서 식탁에 올려두면 진짜 디저트 병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통생딸기잼은 병 옆으로 딸기 과육이 비칠 정도로 알갱이가 가득 들어있더라고요. 백화점에도 입점한 브랜드라 그런지 전체적인 마감이 깔끔해서 과일잼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로 주기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뚜껑 여는 순간부터 다른 청생연분 생딸기잼

먼저 생딸기잼을 열었는데, 향이 진짜 다르네요. 인공 향료 느낌이 아니라 그냥 딸기를 으깨서 끓인 향이 살살 올라와요. 청생연분 생딸기잼은 원물 함량이 80%대라 그런지 색이 탁한 적색이 아니라 맑은 레드에 가까운 느낌이고, 스푼으로 떠보면 되직하게 떨어집니다. 너무 묽지도 않고 빵에 발랐을 때 흘러내리지 않아서 아이가 먹기도 편했어요. 무엇보다 단맛이 확 치고 들어오지 않고, 딸기 특유의 상큼한 산미가 먼저 느껴져서 요거트에 넣으니 설탕을 따로 안 넣어도 딱 좋았어요. 평소 딸기쨈 단맛 때문에 손을 잘 안 대던 남편도 이건 자기 취향이라고 계속 한 숟갈씩 퍼 먹더라고요.

통딸기 알갱이 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청생연분

하이라이트는 역시 통생딸기잼이었어요. 병을 열고 숟가락을 푹 넣었는데, 딸기가 덩어리째 올라와서 잠깐 멈칫했습니다. 진짜 통딸기 과육이 큼직하게 들어 있어서 과일잼이라기보다 딸기 콤포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식빵 위에 버터 살짝 올리고 그 위에 청생연분 통생딸기잼을 듬뿍 얹어 먹으니, 알갱이가 톡톡 씹히면서 딸기 향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처음엔 알갱이가 커서 혹시 거슬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부드럽게 익은 상태라 아이도 잘 먹어요. 단맛이 덜해서 우유에 한 스푼 풀어 마셔도 맛있고, 크래커 위에 크림치즈랑 같이 올리면 집에서 간단한 브런치 느낌이 나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통생딸기잼은 과육이 많다 보니 마지막에 바닥까지 싹 긁어 쓰기가 조금 어렵다는 정도였습니다.

며칠 먹어보니 냉장고 문 열 때마다 청생연분 병부터 찾게 되네요. 딸기잼 하나로 빵 소비량이 이렇게 늘 줄은 몰랐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바쁘게 나갈 때 식빵에 대충 발라 먹어도 죄책감이 덜한 맛이라 좋고, 선물 받은 입장에서 패키지나 맛 퀄리티가 충분해서 누가 청생연분 어떠냐고 물으면 그냥 먹어본 느낌 그대로 설명해 주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다른 딸기쨈이랑 비교하려고 하나 더 사놨는데, 이쪽 병이 먼저 바닥을 보여서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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