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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이자카야 부평동 술집 추천 도코로

부산 남포동 이자카야 부평동 술집 추천 도코로

부산여행 마지막 날, 조용히 한잔하고 싶어서 부산남포동이자카야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도코로였어요. 자갈치역에서 골목 안으로 쏙 들어가니 따뜻한 조명에 일본 술집 느낌 나는 간판이 딱 보이더라고요. 살짝 숨은 곳 같은 분위기가 좋아서, 이미 들어가기 전부터 오늘 술자리는 성공이다 싶은 기분이었어요.

골목 안 아지트 같은 부산남포동이자카야 도코로

도코로는 부산 중구 광복로18번길 쪽 골목 안에 있어요. 자갈치역에서는 걸어서 3분 정도라 찾기 어렵지 않네요. 부산남포동이자카야 중에서도 꽤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간판 옆에 수상 배너도 붙어 있었고, 이미 지역에서 자리 잡은 느낌이었어요. 영업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8시부터 자정까지, 금토는 18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고 브레이크타임과 휴무가 따로 없어서 저녁 약속 잡기 편했어요. 예약도 가능하고, 5만 원 이상이면 주차권 5천 원 지원되는 점도 꽤 실용적이네요.

우드톤 인테리어와 다찌석이 매력적인 남포동술집

문 열고 들어가면 전체가 우드톤이라 딱 들어서는 순간 기분이 편해져요. 바 형식의 다찌석이 길게 있어서 혼술하려는 분들도 눈치 안 보고 앉기 좋겠더라고요. 안쪽으로는 2인, 4인 테이블이 섞여 있고, 단체석도 따로 있어서 부평동술집 찾는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조명이 너무 밝지 않고 은은해서 시끄러운 술집 느낌이 아니고,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테이블마다 기본 도구들이 다 세팅돼 있어서 뭔가 따로 부탁할 일도 거의 없었네요.

연어 사시미와 하이볼이 찰떡이었던 부산남포동이자카야

메뉴는 야키토리, 사시미, 철판 요리, 튀김까지 정말 다양했는데, 직원분이 연어와 야키토리를 많이 찾는다고 해서 2인 연어 사시미와 니쿠 철판 스테이크, 그리고 생맥주랑 자몽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기본 안주로 나온 프레첼은 바삭하고 짭짤해서 첫 잔 비우기 딱 좋았고요. 연어는 두툼하게 썰려 나왔는데 색이 진짜 예뻤어요. 한 점 집어 먹어보니 비린 맛 없이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라 부산남포동이자카야답게 신선도에 신경 쓰는 게 느껴졌어요. 양파채랑 김에 싸서 먹으니 고소함이 배로 올라와서 술이 절로 들어갔네요. 니쿠 철판 스테이크는 소 부채살이 도톰한데도 씹을 때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어요. 위에 올려진 버터가 살짝 녹으면서 고기와 같이 섞이니 고소하고 진한 맛이 확 살아났어요. 남포동술집 중에서 하이볼이 유명한 곳이라 하이볼도 기대했는데, 자몽 하이볼은 알코올 느낌이 세지 않고 상큼해서 안주랑 잘 어울렸어요. 부산남포동이자카야로 검색해서 들어온 보람이 있었네요.

전반적으로 가격, 분위기, 맛까지 균형이 잘 맞는 부산남포동이자카야라서 크게 아쉬운 점 없이 만족스러웠어요. 남포동에서 조용하게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부평동술집 고민된다면 도코로는 분명 다시 떠올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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