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아이랑 일본유니버셜스튜디오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은 단 하나였어요. 바로 오사카닌텐도월드 들어가는 것. 예전에 오픈런 했다가 새벽부터 줄 서느라 너무 지쳐서, 이번엔 꼭 닌텐도월드입장권이랑 닌텐도월드확약권까지 제대로 준비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특히 아이가 마리오에 푹 빠져 있다 보니, 못 들어가면 평생 욕 먹을 것 같은 압박감도 있었네요.
오사카닌텐도월드 입장 시간·위치·동선 팁
오사카닌텐도월드는 일본유니버셜스튜디오 안쪽 깊숙한 곳에 있어서, 입장하자마자 바로 달려가도 10분은 걸렸어요. 5월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운영 시간은 날마다 조금씩 다른데, 저희가 간 날은 9시 오픈이라 8시쯤 도착해서 줄 섰더니 입장 후 바로 닌텐도월드 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확약권 시간대는 오전으로 잡는 걸 추천해요. 오후로 가면 파크 전체 인파가 몰려서 안쪽으로 들어갈 때까지 이미 지쳐 있더라고요. 표지는 곳곳에 잘 돼 있어서 길을 헤매진 않았지만, 아이 손잡고 걸어가다 보니 동선 생각해두는 게 꽤 중요했어요.
닌텐도월드입장권·닌텐도월드확약권 실제로 써본 느낌
이번에는 기본 입장권에 닌텐도월드확약권이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했어요. 오사카닌텐도월드가 워낙 인기라 당일 e정리권만 믿기에는 불안했거든요. 확약 시간 10시로 맞춰두고 여유 있게 입장했더니, 슈퍼마리오 입구 앞에서 직원이 바코드만 찍고 바로 들여보내줘서 긴장했던 마음이 싹 풀렸습니다. 안쪽 어트랙션 대기 시간은 마리오 카트가 60분, 요시 어드벤처가 40분 정도였어요. 5월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치고는 양호한 편이라 느꼈지만, 아이랑 줄 서기에는 살짝 길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오사카닌텐도월드 배경 자체가 게임 속 같아서 줄 서는 동안 사진 찍고 구경하느라 생각보단 덜 힘들었어요.
아이랑 즐긴 어트랙션·식사·추천 시간대
마리오 카트는 초등 아이랑 같이 타기 딱 좋았어요. AR 고글 쓰고 나면 진짜 게임 속에 들어간 느낌이라 아이가 소리 지르면서 웃더라고요. 조금 무서워하는 친구라면 먼저 요시 어드벤처부터 타고 분위기 적응시키는 것도 괜찮겠어요. 오사카닌텐도월드 안은 한낮이 되면 그늘이 부족해서, 11시 이후에는 아이가 금방 지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오전에 어트랙션 위주로 몰아서 타고, 점심쯤에는 키노피오 카페에서 쉬는 흐름이 가장 편했습니다. 카페는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하지만, 대기 줄이 금방 길어져요. 입장하자마자 QR 코드로 예약 걸어두고, 시간 맞춰 들어가니 아이도 덜 짜증 내고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이번 5월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일정에서 오사카닌텐도월드에 하루를 거의 다 쓴 셈인데,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했어요. 다만 사람 많은 건 어쩔 수 없어서, 다음에 다시 간다면 평일 오전에 또 닌텐도월드입장권이랑 확약권 조합으로 한 번 더 여유 있게 즐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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