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대전 유성온천역 야장 맛집, 국제통닭 대전봉명점

대전 유성온천역 야장 맛집, 국제통닭 대전봉명점

선선한 저녁 공기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서 치맥이 끌리던 날,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에서 늘 눈여겨보던 국제통닭 대전봉명점에 결국 다녀왔어요. 지하철에서 올라오자마자 붉은 천막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괜히 저도 들뜨더라고요. 퇴근 후라 배도 고팠고, 오래 줄 서기 싫어서 서둘러 들어가면서 오늘은 제대로 된 야장 맛집을 만났구나 싶었습니다.

대전 유성온천역 3번 출구에서 1분, 야장 분위기 한가득

국제통닭 대전봉명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 585, 대전 유성온천역 3번 출구에서 100m 정도라 찾기 정말 쉬워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고, 일요일은 쉬는 날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아요. 저는 5시 50분쯤 도착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았는데, 6시 반 지나니까 야외자리가 꽉 찼습니다. 넓은 공용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차 가져가기 편했고요. 야외 천막 안에는 히터가 빵빵하게 돌아가서 대전 유성온천역 주변 밤공기 느끼면서도 춥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야장 감성 가득한 홀, 셀프바와 라면 기계까지 알찬 구성

안쪽 실내홀도 있지만 이곳은 단연 야장이 메인이에요. 빨간 천막과 플라스틱 테이블, 위로는 전구가 주르륵 걸려 있어서 진짜 대전 야시장 맛집 느낌이더라고요. 물, 치킨무, 샐러드는 셀프라 먼저 한 바퀴 돌면서 가져왔어요. 구석에는 남은 치킨을 스스로 싸갈 수 있는 포장 구역이 따로 마련돼 있는데, 안내문이 붙어 있어서 처음 가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후라이드와 유황 족발, 주먹밥·라면까지 풀코스로 즐긴 한 판

치킨이 메인이라 고민 없이 후라이드 21000원, 양념 대신 유황 족발 중 사이즈, 주먹밥을 주문했어요. 대전 봉명동 맛집답게 치킨만 먹기 아쉬울 정도로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족발도 같이 시켜봤습니다. 치킨 나오는 데는 15분 정도 걸렸고, 그 사이에 셀프 코너에 있는 라면 기계가 괜히 궁금해서 한강라면도 추가했어요. 버튼만 누르면 시간 맞춰 알아서 끓여줘서 놀랐네요.

주먹밥은 옥수수랑 김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짭짤하게 입을 먼저 열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치킨 양이 꽤 많아서 밥까지 시킨 걸 살짝 걱정했는데, 한 입 크기라 집어 먹다 보니 금방 사라졌습니다.

유황 족발은 생각보다 잡내가 하나도 없고, 껍질은 쫀득한데 살은 부드러웠어요. 양념이 세지 않아서 치킨이랑 번갈아 먹기 딱 좋았습니다. 치킨은 가마솥에 튀긴 스타일이라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했는데, 기름기가 느끼하지 않아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대전 봉명동 맛집, 대전 야시장 맛집으로 계속 입소문 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 유성온천역 근처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야장 맛집을 찾은 게 너무 반가웠어요. 치킨도 좋았지만 셀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편했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양이 넉넉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깐풍치킨이랑 시원한 생맥주 조합으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대전유성온천역 #대전유성온천역야장맛집 #대전유성온천역국제통닭 #국제통닭대전봉명점 #대전야시장맛집 #대전봉명동맛집 #유성온천역치킨맛집 #대전유성족발맛집 #유성온천역야외치맥 #대전야장치킨집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