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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3지구 맛집 술집 온달포장 칠곡점 대구현지인맛집

칠곡3지구 맛집 술집 온달포장 칠곡점 대구현지인맛집

야근 끝나고 친구들이랑 급하게 한잔할 곳 찾다가 새벽까지 한다는 온달포장 칠곡점으로 갔어요. 예전에 삼덕동 본점에서 닭다리살 먹고 반해 있었던 터라 기대가 컸는데, 칠곡3지구맛집으로 이미 유명해서 그런지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로 꽤 북적이더라고요. 동천동술집 중에 이렇게 포차 감성 제대로 나는 곳이 많지 않아서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기분부터 좋아졌습니다.

포차 감성 가득한 온달포장 분위기

온달포장 칠곡점은 동천로23길 문화예술거리 안쪽, 팔거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라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 대고 걸어갔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7시부터 새벽 4시까지라 칠곡3지구술집 중에서도 진짜 늦게까지 열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원형 철테이블이 쫙 깔려 있고, 벽은 전부 칠판이라 손님들 낙서랑 연예인 싸인이 잔뜩 붙어 있어서 진짜 오래된 실내포차 온 느낌이었어요. 의자 밑에 짐 넣는 공간이 따로 있어서 겨울에 겉옷 챙겨가도 자리 좁아지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온달포장 시그니처 닭다리살·닭목살 솔직 후기

메뉴는 닭다리살, 무뼈닭발, 닭목살, 닭똥집, 곰장어가 메인인데, 온달포장은 전부 숯불에 미리 구워져 나와서 테이블에서 따로 굽지 않아도 되는 게 제일 편해요. 첫 주문은 같은 메뉴로 2인분부터라 친구랑 닭다리살 2인분, 닭목살 1인분에 주먹밥, 우동을 추가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 옥수수콘, 땅콩, 양파절임, 마요네즈, 매콤소스까지 꽤 넉넉하게 깔아주셨어요. 먼저 나온 닭목살은 소금 간이 딱 맞게 배어 있고, 한 점 먹자마자 숯불 향이 확 올라오는데 진짜 야들야들하네요.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까 고소함이 훨씬 세져서 술이 위험할 정도였어요. 빨간 양념이 입혀진 닭다리살은 겉보기엔 엄청 매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매콤한 정도라 호불호 없을 맛입니다. 더 자극적으로 먹고 싶어서 같이 나온 매운 소스에 듬뿍 찍어 배추에 싸 먹으니 불향·양념·아삭함이 같이 터져서 왜 대구현지인술집으로 불리는지 알겠더라고요.

주당 취향 저격 안주 구성과 추천 시간대

주먹밥은 김가루, 마요네즈, 단무지, 날치알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직접 비벼 동그랗게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매콤한 닭다리살에 주먹밥 하나 같이 먹으니 배도 차고 술도 덜 취하는 느낌이라 꼭 같이 시키길 잘했다 싶었네요. 우동은 국물이 생각보다 진해서 살짝 놀랐는데, 텁텁함 없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이라 라면보다 해장용으로 더 좋았습니다. 면발이 탱탱해서 금방 퍼지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온달포장 칠곡점은 메뉴 양이 꽤 넉넉해서 둘이 가면 3인분만 시켜도 배가 빵빵해져서, 솔직히 3명 이상 가는 게 가성비가 더 좋아 보였어요. 주말 늦은 시간엔 웨이팅이 생길 수 있어서 저는 평일 7시 전후를 가장 추천합니다. 새벽까지 문 열어두니 2차, 3차로 들르기에도 딱 좋은 칠곡3지구맛집이자 동천동술집 같아요.

불향 가득한 닭목살이 특히 인상 깊었고, 새벽까지 천천히 술 마시기 좋은 분위기라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엔 무뼈닭발이랑 곰장어까지 더 시도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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