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사진 볼 때마다 저장 버튼부터 누르게 되는 타입이라, 요즘도 시상식 끝나면 바로 드레스 검색부터 하게 되네요. 특히 조명 받았을 때 실루엣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라인은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사진들을 모아놓고 제 연말룩 참고용으로도 보고 있어요. 막상 직접 입기엔 부담스럽지만, 디테일이나 스타일링은 데일리 룩에도 응용할 수 있거든요.
자크뮈스 제니 룩, 은은 시스루의 정석
요즘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게 자크뮈스 행사에 갔던 블랙핑크 제니 룩이더라고요. 겉으로 보면 그냥 심플한 블랙 롱 드레스인데, 조명 받는 각도에 따라 안쪽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소재예요. 완전 훤히 보이는 타입이 아니라, 실루엣만 비치는 정도라 실제로 봤을 때 제일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상체는 몸에 적당히 핏되고 스커트는 일자로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키 커 보이고, 굽 있는 샌들이랑만 매치해도 비율이 정말 좋아 보여요. 이 룩이 좋은 건, 노출은 있는데 색이 블랙이라 과하게 야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일반인이 참고할 땐 전체 시스루 말고, 팔 부분만 시스루거나, 치마 밑단만 비치는 디자인으로 골라서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분위기만 가져오는 식으로 스타일링해 보면 부담이 확 줄어들어요.
청룡 시리즈 어워드, 블랙 시스루의 실전 활용
청룡 시리즈 어워드 레드카펫 보면서도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감성 제대로 느꼈는데, 공승연이 입었던 블랙 드레스가 딱 그랬어요. 벨벳이랑 시스루가 섞인 디자인이라 조명에 따라 살짝살짝 비치는데, 실루엣이 되게 예뻐 보였거든요. 전체가 시스루가 아니라 상체 일부, 혹은 스커트 부분에만 시스루 패널이 들어가 있어서 시상식에서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이런 디자인은 실제로도 많이 나와요. 상체는 살짝 비치는 시스루에 안쪽에 슬립이 같이 붙어 있는 타입이라 속옷 신경을 덜 써도 되고, 허리 부분에 비침이 들어가 있어서 라인이 슬림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비슷한 무드의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연말 모임에 입어봤는데, 속에 스킨톤 슬립을 입고 겉에만 비치는 망사 느낌이라 생각보다 시선 부담이 덜했어요. 사진 찍으면 조명 때문에 비침이 살짝 강조되니까, 실제보다 조금 더 과하게 나오는 건 감안해야 해요.
조이 무대룩에서 배운 시스루 활용 팁
무대 의상 쪽에서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찾으면 조이 사진이 진짜 많이 뜨더라고요. 빨간 드레스에 시스루, 오페라 장갑 조합은 거의 연말 파티 교과서처럼 느껴졌어요. 상체는 살짝 비치는 시스루 톱, 아래는 탄탄한 슬립 드레스로 마무리해서 움직일 때마다 살이 살짝살짝 보이는 정도였는데, 조명 때문에 더 화려하게 연출됐어요. 저도 이 무대룩 보고 연말 모임에 시스루 블라우스에 슬립 원피스 레이어드해서 나가봤는데, 솔직히 드레스까지는 부담스럽다면 이런 식 레이어드가 현실 버전이에요. 팔이나 어깨 라인만 시스루로 살짝 드러내고, 악세서리는 실버 위주로 통일하면 과해 보이지 않고 세련돼 보여요. 또 네일이나 시계 같이 작은 디테일은 최대한 심플하게 두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의상으로 가서,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느낌은 살리면서도 전체 분위기는 깔끔하게 정리돼요.
연예인 레전드 시스루 드레스 사진만 보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만, 포인트 몇 가지만 잘 골라서 낮추면 생각보다 현실에서 응용하기 좋더라고요. 전체 시스루보다는 일부만, 컬러는 블랙이나 딥한 톤 위주로, 안쪽에는 꼭 슬립을 레이어드해 주면 일단 실패 확률이 줄어요. 연말 모임이나 파티, 콘서트 갈 때 살짝 과감한 룩 시도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제니, 공승연, 조이 스타일 참고해서 자기 체형에 맞는 비침 정도만 조절해 보는 걸 추천해요. 부담은 줄이고, 사진 나오는 맛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조합이라 올 겨울에도 또 도전해 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