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만조, 해방촌 느좋 이자카야 내돈내산 후기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만조, 해방촌 느좋 이자카야 내돈내산 후기

요즘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들을 하나씩 찍어보는 중인데, 그중에서 제일 궁금했던 곳이 바로 만조였어요. 인스타에서 해방촌 야장 사진만 봐도 분위기가 진짜 힙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에도 사람 꽉 찬다길래 대체 어떤 데인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어서 친구랑 퇴근 후에 바로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탐방 겸 들렀습니다.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만조, 위치와 웨이팅 팁

해방촌 만조는 서울 용산구 신흥로 95-9 신흥시장 2층 안쪽 골목에 있어요. 녹사평역에서 02번 버스 타고 해방촌 오거리에서 내려서 조금만 올라가면 신흥시장 입구가 보이더라고요.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답게 금요일 저녁 6시쯤 갔더니 이미 만석에 대기 팀이 3팀 있었어요. 웨이팅은 매장 앞 종이에 이름, 인원, 번호 적는 방식이고, 주말엔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조금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오픈 직후나 애매한 시간대에 가는 걸 추천해요. 평일엔 2시간 반 정도라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중에서는 그나마 덜 빡센 편이었어요.

일본 노포 감성 가득, 해방촌 이자카야 분위기

입구부터 일본어 간판이랑 코카콜라 네온이 딱 보여서 해방촌 이자카야 감성이 확 느껴졌어요. 안에는 2인 테이블 위주로 6개 정도, 최대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주방 앞 다찌석도 있어요. 저는 다찌석에 앉았는데 오픈 주방이라 안주 만드는 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대신 문 바로 앞이라 사람 지나다니면 살짝 시원해지는 자리예요. 해방촌 야장 느낌 좋아하면 바깥 자리도 괜찮은데, 여름에는 좀 덥고 의자가 편하진 않아서 감성과 편안함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도 시장 특유의 소란스러움이랑 네온 간판이 섞여서 딱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다운 분위기였어요.

뭉티기 품절 대신 육회와 투움바, 만조 술집 안주 후기

메뉴는 뭉티기, 육회, 치킨난반, 오뎅나베, 꽃게탕, 짜계치, 투움바 매콤 크림면 등으로 구성돼 있어요.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만조 하면 뭉티기라던데, 제가 간 날은 벌써 품절이라 아쉬운 마음으로 한우 육회와 투움바 매콤 크림면, 카스 생맥을 시켰습니다. 육회는 대구에서 바로 오는 한우 생고기라 그런지 잡내 전혀 없고, 두께가 적당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간도 세지 않고 고소하면서 살짝 달달해서 맥주보다 사케나 하이볼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았네요. 투움바 매콤 크림면은 면이 라면이라 친숙한데, 크림이랑 매운맛이 같이 와서 은근 중독적이에요. 매운 거 잘 못 먹는 편인데도 끝까지 젓가락이 멈추지 않았어요. 카스 생맥은 가성비 좋고 시원해서 만조 술집 안주랑 같이 마시기 무난했습니다.

해방촌 신흥시장 맛집 만조는 안주 퀄리티랑 분위기 둘 다 챙긴 곳이라 가볍게 2차로 들르기 좋았어요. 뭉티기랑 치킨난반 못 먹은 게 계속 생각나서, 다음엔 조금 더 일찍 가서 다시 도전해보려 해요.

#해방촌신흥시장맛집 #해방촌만조 #만조술집 #해방촌이자카야 #해방촌야장 #해방촌신흥시장맛집만조 #신흥시장이자카야 #해방촌느좋이자카야 #해방촌술집추천 #해방촌신흥시장맛집후기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