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하고 나면 눈이 너무 뿌옇게 느껴지는 거예요. 컴퓨터로 일하고, 집에 와서는 또 스마트폰 붙잡고 있다 보니 저녁만 되면 눈이 뜨거운 느낌까지 나더라고요. 안과에서도 심각한 건 아니라고 해서, 결국 스스로 관리해보자 싶었어요. 그러다 눈 피로에 특화됐다는 솔티스 제품을 알게 됐고, 어떻게든 두 달은 꾸준히 먹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눈 프로텍션 프로S3 3박스를 한 번에 주문했어요. 예전에도 루테인만 들어간 제품은 먹어봤는데 확 체감이 안 돼서, 이번엔 아스타잔틴까지 들어간 조합이 어떤지 직접 체크해 보고 싶었어요.
솔티스 패키지 첫인상과 구성 살펴본 날
박스를 열자마자 파란색이 확 들어오는데, 시원한 느낌이라 눈 제품이랑 딱 맞는 분위기였어요. 건강기능식품 마크랑 솔티스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눈에 뭐 하는 제품인지 알기 쉽고요. 1박스에 20캡슐, 이런 박스가 3개 들어 있어서 정확히 60일분이에요. 개별 블리스터 포장이라 위생 걱정도 덜했고, 회사 갈 때 하루치만 뜯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더라고요. 연질 캡슐이라 표면이 매끈해서 물이랑 같이 삼키면 목에 걸리는 느낌 없이 쏙 넘어가요. 사진으로 보면 더 느낌이 오실 것 같아서 아래처럼 찍어봤어요.
아스타잔틴·루테인 조합, 실제로 느낀 점
솔티스 눈 프로텍션 프로S3는 한 캡슐에 아스타잔틴 6mg, 루테인 10mg, 지아잔틴 2mg이 들어가 있고, 비타민 C·E, 아연,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도 같이 들어가 있어요. 숫자만 보면 복잡한데, 쉽게 말하면 눈 피로 회복이랑 망막 쪽 보호를 같이 노린 조합이더라고요. 저는 아침 식사 후에 한 알씩 먹고 있는데, 대략 2주 지나면서 오후 4~5시쯤 찾아오던 눈 따가움이 조금 덜해졌어요. 예전에는 모니터 글자가 번지는 느낌이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같은 시간대에 작업해도 눈이 덜 건조하다고 해야 할까요. 완전 드라마틱한 변화라기보단, 하루 끝났을 때 눈이 덜 지친 느낌이 쌓이는 식이에요. 캡슐에서 역한 냄새나 맛이 거의 안 나서 꾸준히 먹기 편했고, 가끔 속이 예민한 날에도 부담 없이 넘어가서 이 부분은 마음에 들었어요.
가격, 섭취 팁, 그리고 아쉬웠던 부분
솔티스 3박스 세트는 정가가 5만 원대 후반인데, 할인 걸려 있을 때 사면 3만 원 후반~4만 원 초반까지 내려가서 60일분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어요. 하루 1캡슐이라 양 조절이 단순한 것도 좋고요. 다만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서 권장량보다 더 많이 먹는 건 피하는 게 좋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다른 비타민이랑은 같이 먹되, 비슷한 성분이 겹치는 눈 영양제는 따로 안 먹고 있어요. 그리고 한 번에 효과를 느끼겠다는 마음보다는, 적어도 한 박스는 비우자는 생각으로 알람 맞춰놓고 챙겨 먹는 게 필요했어요. 포장이 파란색 위주라 어두운 책상 위에 두면 캡슐이 굴러가다가 잘 안 보여서, 저는 그냥 눈에 잘 띄게 머그컵 옆에 올려두고 있어요.
써보니 개인적으로는 솔티스 눈 프로텍션 프로S3를 두 달은 더 이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이 완전히 새로 태어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퇴근길에 눈이 덜 화끈거리고, 밤에 책을 볼 때도 예전처럼 금방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아직은 모니터를 끊을 수 없는 생활이라, 이 정도로라도 버텨주는 게 고맙게 느껴져요. 꾸준히 먹었을 때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다음에는 부모님께도 솔티스 한 세트 보내볼까 슬쩍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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