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산책길 끝에 있는 삼천빌리지에 새로 생겼다는 해물칼국수집이 궁금해서 팀 점심식사로 다녀왔어요. 해산물 듬뿍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기대치를 높였는데, 실제로 어떤 칼국수인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가벼운 점심식사에 딱 맞겠다 싶었죠.
창 너머 연못 보이는 넓은 홀
가게 이름은 삼천해물칼국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용와길 4-25 삼천빌리지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주말·공휴일 없음),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장과 아기의자, 유아식기, 이유식 전자레인지까지 준비돼 가족 방문에 편했습니다. 11시 오픈 직후 들어가니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통창 덕분에 분위기 밝고 쾌적해 점심식사 장소로 좋았어요.
해물로 꽉 찬 냄비, 면은 따로
메뉴는 단출합니다. 해물칼국수 9900원, 해물파전 18000원(미니 10000원). 원산지 표기와 셀프바가 깔끔했고 물을 생수병으로 주는 점도 인상적. 칼국수는 전복·오징어·새우·홍합·바지락에 청경채와 팽이버섯이 잔뜩, 면은 따로 제공돼 끓는 사이 해물부터 먹고 넣는 방식입니다. 기본찬은 겉절이, 대파김치, 숙주가 나와요. 국물은 비린내 없이 시원하고, 해장 생각날 만큼 깔끔한 감칠맛. 칼국수 면은 살짝 퍼지게 익혀야 국물이 잘 배어 더 맛있었습니다.
실제 맛 후기와 사진 몇 장
겉절이는 짜지 않고 아삭해 칼국수 국물과 잘 어울렸고, 대파김치는 칼칼함을 더해줍니다. 전복은 신선해 탱글했고 오징어는 두툼해도 질기지 않았어요. 홍합과 바지락은 해감이 깔끔해 모래 씹힘이 없었고, 새우는 단맛이 살아있었습니다. 리뷰 이벤트 참여하면 꽃게 1미를 주는데, 게를 넣고 더 끓이니 국물 깊이가 한 단계 올라가요. 사이드로 미니 해물파전도 주문했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기름지지 않고 해물 씹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가격 대비 해물 양이 확실히 체감돼 만족도가 높았고, 밝은 분위기 덕분에 회식 전 가볍게 모이기에도 좋았습니다. 칼국수는 점심식사 피크(12~13시)엔 웨이팅 가능하니 11시대 입장 또는 브레이크 타임 직후를 추천해요. 다음에는 가족과 재방문해 해물파전과 칼국수 조합을 다시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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