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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인절미팥빙

컴포즈커피 인절미팥빙

회사 근처에 새로 단장한 컴포즈커피를 지나치다 노란 간판에 이끌렸습니다. 더위에 뜨거운 라떼 대신 시원한 한 잔이 간절해 메뉴를 보다가 인절미팥빙이 눈에 띄어 바로 방문했어요. 합리적인 가격에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긴 것도 한몫했습니다.

가양역 근처 새 매장, 빠른 준비 속도

가양역 7번 출구에서 도보 8분쯤, 리뉴얼 느낌의 컴포즈커피를 찾았습니다. 매장은 테이크아웃 비중이 큰 구조라 좌석이 많진 않지만 주문 후 약 4분 만에 음료가 나와서 대기 스트레스가 없었어요. 영업은 보통 오전 8시 전후 오픈, 저녁까지 운영하는 형태라 출근길이나 저녁 산책 타임에 들르기 좋았습니다.

노란 테라스 좌석, 짧게 쉬기 좋은 분위기

매장 밖 노란 파라솔 아래 작은 테이블이 몇 개 있어요. 햇살 드는 시간엔 살짝 덥지만 바람 불 때는 금방 식어서 인절미팥빙 한 잔 즐기기 딱입니다. 내부는 주문대로가 콤팩트하고 동선이 깔끔해 회전이 빠르더군요.

시즌 메뉴와 굿즈, 그리고 오늘의 선택

키오스크에 시즌 콜라보 굿즈가 먼저 반겨줬고, 저는 인절미팥빙과 생초콜릿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인절미팥빙은 591ml 컵에 곡물 베이스가 부드럽게 갈려 나오고, 위에는 인절미 떡과 팥 토핑이 넉넉히 올라갑니다. 가격이 4500원대로 가성비가 좋고, 빨대가 제공돼 쉐이크처럼 마시기 편했어요. 첫 모금은 고소함, 뒤에는 팥의 달콤함이 이어져 밸런스가 좋아요. 떡은 작게 잘려 있어 한입마다 쫀득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생초콜릿라떼는 네스퀵 느낌의 친숙한 초코에 꾸덕한 생초코 토핑이 포인트. 달지만 과하지 않아서 인절미팥빙과 번갈아 마셔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웨이팅은 점심 직후가 가장 짧았고, 퇴근 시간대에는 살짝 줄이 생기니 2~4시 방문을 추천해요. 내부 제조대가 잘 보이는 오픈형이라 음료 만들어지는 걸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인절미팥빙을 다 마칠 때까지 곡물의 고소함이 끝까지 유지돼 물리지 않았고, 팥은 입자감이 살아 있어 숟가락 없이도 충분히 건져지더군요. 팥빙수 좋아하지만 큰 빙수는 부담스러울 때, 컴포즈커피 컵 사이즈가 딱 현실적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다음엔 팥절미도 비교해볼 생각이에요. 컴포즈커피에서 시원한 팥빙수를 찾는다면 인절미팥빙이 가장 무난하면서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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