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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수영 새우대장 부산생새우가게 맛집 발견

수영 새우대장 부산생새우가게 맛집 발견

망미동에서 회식하고 가볍게 한 잔 하려다, 부산생새우 제대로 하는 곳을 찾고 싶어 수영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새우대장을 방문했어요. 새우 철에 맞춰 싱싱한 활새우를 회와 구이로 즐길 수 있다는 말에 기대를 안고 출발했습니다. 위치는 부산 수영구 망미배산로18번길 21, 망미역에서 도보 10분 정도였고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6:00~24:00, 라스트오더 22:00, 일요일 휴무였습니다.

부산생새우 반반 주문이 딱 좋았다

입구 간판부터 새우가 반기는 아담한 동네 술집 분위기였어요. 웨이팅은 주말 저녁 10~20분 정도, 18시 이전이나 21시 이후가 비교적 여유롭더군요. 가게 앞 보드에 가격이 적혀 있는데 활새우 小 25000, 中 33000, 大 55000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회나 구이 선택 또는 반반이 가능했어요. 저희는 부산생새우 대 사이즈를 반반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으로 샐러드, 묵, 고구마, 콘샐러드와 따끈한 홍합탕 같은 탕류가 나와 스타트가 든든했어요.

실내는 소박하지만 새우에 진심

실내는 테이블 5~6개 규모의 소담한 새우집. 벽면 낙서와 새우 굿즈가 많아 마음이 편해졌어요. 위생장갑과 집게가 비치돼 있어 손에 냄새 밸 걱정이 없고, 음료와 주류는 소주 4000, 맥주 4000 정도로 부담 없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코코넛 새우튀김, 게 튀김, 전복찜 같은 사이드도 있었어요. 생새우가게답게 메인은 활새우가 중심이고, 철이 바뀌면 굴이나 조개 등 제철 해산물도 준비한다고 하셨어요.

회는 달콤 탱글, 구이는 고소 촉촉

먼저 부산생새우 회가 상어 접시에 예쁘게 담겨 나왔는데, 껍질과 내장 손질이 깔끔해 젓가락으로 바로 먹기 좋았어요. 와사비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단맛이 먼저 퍼지고 뒤에 탱글한 식감이 쫙 살아납니다. 이어서 소금 깔린 팬에 구운 부산생새우가 등장. 살이 촉촉하고 껍질째 베어 물면 고소함이 더해져 술이 절로 당겼어요. 머리는 따로 튀겨 내주시는데 바삭함과 고소함이 강해서 마요 디핑에 찍어 먹으니 별도 안주가 되더군요. 양이 넉넉해 둘이서 대 사이즈면 배가 꽉 찹니다.

새우 대장이 좋았던 점은 활새우 상태가 일정하고, 회·구이 전환이 유연해 취향대로 즐기기 쉬운 것. 대기 피하려면 평일 18시 이전 방문을 추천해요. 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질 수 있으니 부산생새우 위주로 드시려면 철을 맞춰 가는 게 확실합니다. 사이드로 새우 라면이나 새우 볶음밥도 있어 마무리까지 깔끔했어요.

가성비와 신선도 모두 만족했던 곳이라 생새우가게 찾는 분들께 자신 있게 권할 수 있겠어요. 다음엔 친구들과 재방문해서 코코넛 튀김과 전복찜까지 더 먹어볼 생각입니다. 부산에서 부산생새우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망미동 새우대장 한 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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