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또간집 남대문시장 편을 보고 바로 달려간 날입니다. 방송 속 그 한 상 그대로인지 궁금했고, 58년 노포의 회정식을 직접 맛보고 싶었어요. 막내횟집 본점은 회현역 5번 출구에서 걸어 5분,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골목 초입 옆 오래된 건물 2층에 있습니다. 점심에만 가능한 남대문회정식이 특히 유명해 시간을 맞춰 방문했어요.
막내횟집 점심 공략, 11시대 도착 추천
영업은 매일 09:00~22:00이고 연중무휴입니다. 주차는 없으니 대중교통이 편했어요. 회정식은 14시 주문 마감이라 12시 전을 추천합니다. 저는 평일 11시 10분쯤 도착해 바로 착석했고, 12시가 넘자 대기 줄이 생겼습니다.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좁고 시장식으로 북적이지만 회전이 빨라요. 메뉴판엔 회 모둠과 단품만 적혀 있고, 회정식은 따로 없지만 “회정식이죠?” 하고 자연스럽게 주문이 들어갑니다. 가격은 2024년 10월 기준 1인 14,000원. 남대문시장맛집 중 점심 가성비로선 손에 꼽힐 듯했습니다.
푸짐한 한 상, 밑반찬부터 존재감 뚜렷
상에 먼저 오징어볶음, 감자조림, 고등어조림이 차례로 깔립니다. 감자는 포슬포슬하고 달짝지근해 자꾸 손이 가고, 오징어볶음은 과하지 않게 매콤달달해서 밥도둑 느낌. 고등어조림은 무가 잘 익어 단맛이 배고, 살결이 도톰해 비린내 없이 깔끔했습니다. 시장 특유의 빠른 서빙이라 순서가 랜덤일 수 있지만 요청하면 리필도 가능했어요. 분위기는 소탈하고 활기차서 노포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께 딱입니다.
회는 두툼,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마무리
메인 회는 숙성 광어와 숭어가 중심, 지느러미 한 점이 포함되어 식감이 확실합니다. 막내횟집 회는 두께가 있어 씹는 맛이 살아있고, 선도도 괜찮았습니다. 야채밥이 따로 나오는데 여기에 회를 올리고 양념장과 비비면 즉석 회덮밥이 완성됩니다. 밥 한 공기가 넉넉하게 담겨 나와 든든했고, 밑반찬과 함께 먹으니 식사가 완성되는 느낌. 끝에는 생선머리 푹 우린 매운탕이 한 그릇 나와 국물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남대문회정식으로 한 상 먹고 나오면 포만감이 꽉 차요. 풍자또간집에서 1등을 준 이유가 체감됐습니다.
막내횟집은 본점 외에 광교, 서대문 등 지점도 있지만 시장의 정신없는 활기와 노포 분위기는 본점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점심 웨이팅을 피하려면 11시대 방문이 답이고, 회정식 주문 마감이 14시라 시간 체크는 필수예요. 가성비 좋고 구성 탄탄한 회정식 찾는다면 재방문 의사 확실합니다. 남대문시장맛집 찾는 분들께 막내횟집을 첫 후보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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