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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굴단지맛집 천북굴축제맛집 정든굴구이수산

천북굴단지맛집 천북굴축제맛집 정든굴구이수산

보령 겨울바다 생각만 해도 굴이 먼저 떠올라 올 시즌 첫 굴 원정으로 천북굴단지를 찾았어요. 축제 시즌 전에 분위기 미리 느껴보려고 골목을 한 바퀴 도니 향 좋은 굴 냄새가 쭉 이어지더라고요. 그중 천북굴단지 정든굴구이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와 자리 잡았습니다. 바다와 산책로가 식당 바로 앞이라 식사 후 걷기 좋다는 얘기를 듣고 일부러 이곳으로 왔어요.

천북굴단지 정든굴구이, 위치와 이용팁

정든굴구이수산은 충남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1061 3동 4호에 있어요. 네비에 주소 찍고 가면 단지 공용주차장 이용이 편합니다. 전화번호는 041-641-5689. 축제철 주말에는 웨이팅이 20~40분 정도 생긴다 해서 저는 평일 점심 조금 이른 시간에 갔고 바로 착석했어요. 영업시간 안내는 가게에 별도 표기가 있었고 브레이크타임은 방문일엔 없었지만, 성수기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전화로 확인하면 안전합니다. 식당 앞이 바로 바다라 식사 후 산책로 따라 잠깐 걷기 좋았어요.

굴구이와 칼국수, 해물라면으로 꽉 찬 한 상

메뉴는 굴구이, 굴찜, 굴칼국수 등 굴 중심으로 다양하고, 저는 굴구이 반근과 굴칼국수, 해물라면을 골랐어요. 천북굴단지 정든굴구이에서 꼭 먹고 싶던 조합이었거든요. 불판이 올라오고 껍질째 굴을 올리니 육즙이 탁 터지며 고소한 향이 퍼집니다. 살이 탱글하고 은은하게 단맛이 도는 타입. 소금만 콕 찍어 먹어도 비린 향이 없어서 접시가 금세 비워졌어요. 해물라면은 칼칼한 국물에 굴과 홍합이 어우러져 해장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시원했고, 칼국수는 국물이 더 담백하고 깊어요. 면은 도톰한 편이라 굴국물 향을 잘 머금고, 김가루와 파가 올라가서 마지막까지 술술 들어갑니다. 해물라면은 매콤 시원, 칼국수는 구수 담백으로 성향이 달라 함께 시키면 테이블 밸런스가 좋아요.

실내 분위기와 동선, 그리고 추천 시간대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넉넉하고 상차림이 빠릿해 회전이 좋은 편이에요. 굴 손질대가 한쪽에 있어 바로바로 준비되는 느낌이 들어 믿음이 갔습니다. 겨울철엔 천북굴축제 기간에 사람이 몰리니 오전 11시 전후 혹은 저녁 오픈 타임 직후 방문을 추천해요. 천북 굴단지에는 70여 개 굴 전문점이 모여 있어 골목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인근 청수굴집, 소현네굴구이, 먹쇠네굴집, 훈이네굴수산 같은 곳도 각각 장점이 있어요. 그래도 이날 기준 제 입에는 천북굴단지 정든굴구이 굴구이와 해물라면, 칼국수 조합이 가장 깔끔했습니다.

식사 마치고 바로 앞 바다에서 바람 쐬니 딱 겨울 보령의 맛과 풍경을 한 번에 담은 느낌이네요. 신선한 굴, 칼칼한 해물라면, 속 편한 칼국수까지 한 상이 알차서 가족 외식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고 싶어요. 올겨울 다시 와서 굴찜과 굴전까지 더 즐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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