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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이번 싱가포르 여행의 목적은 단 하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하룻밤 제대로 즐겨보는 것이었어요. 공항에서 택시로 20분 남짓,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거대한 아트리움과 분주하지만 매끄러운 체크인 흐름에 여행 모드가 바로 켜졌습니다. 무엇보다 투숙객만 들어갈 수 있는 인피니티풀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오후 노을 타임에 맞춰 일정도 비워뒀죠.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체크인 팁과 동선

체크인은 타워 1, 3에서 가능했고, 저는 타워 2 객실을 배정받았어요. 카드키는 인원수만큼 꼭 받아두세요. 57층 인피니티풀 입장 때 각자 태그해야 합니다.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노을 시작 전 5시 30분쯤 올라가니 선베드 자리가 여유 있었고 30분 뒤 급격히 붐볐어요. 로비에서 바로 이어지는 The Shoppes로 연결되니 비 오면 쇼핑몰로 피신하기 좋았습니다. 위치는 Bayfront 역과 통로로 이어져 있어 MRT 이동도 편했고, 야간에는 호텔 앞 스펙트라 쇼를 객실 베란다에서 살짝 내려다볼 수 있었어요.

57층 인피니티풀과 뷰 맛집 스케줄

인피니티풀은 투숙객만 입장 가능해 외부 이용은 안 돼요. 수건은 입구에서 1인 1장. 낮엔 마리나 베이와 시티뷰가 선명하고, 해 질 녘엔 붉은 하늘이 유리 난간에 비치면서 사진이 미쳤습니다. 물놀이보다 뷰 감상이 메인이라는 말이 실감났어요. 수영 후 57층 Spago Dining Room 바 쪽으로 이동해 가벼운 한 접시와 음료를 즐겼고, 객실에서는 캡슐 커피와 함께 TWG 티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 밤에는 얼그레이로 마무리했죠.

먹고 쉬는 루틴: 조식, 간식, 주변 동선

조식은 Spago 라운지와 라이즈 중 고민하다가 뷰를 택했어요. 뷔페 규모는 아담하지만 주문형 에그 요리와 과일, 착즙 주스가 깔끔했습니다. 대체로 든든히 먹고 낮에는 The Shoppes의 카페에서 카야토스트를 간단히 즐겼고, 오후엔 가든스더베이로 걸어서 이동해 슈퍼트리 그로브와 실내 정원까지 둘러봤어요. 비 소식이 있으면 가든스더베이는 실내 온실 위주로 동선을 짜는 걸 추천합니다. 저녁에는 Wakuda에서 모던 일본식 메뉴를 맛봤는데, 예약해두니 대기 없이 착석할 수 있었어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객실 컨디션, 쇼핑몰 접근성, 그리고 인피니티풀 하나만으로도 하루 일정이 꽉 찹니다. TWG 티와 베란다에서 보는 야경이 의외의 힐링 포인트였고, 아침엔 한 잔의 커피, 낮엔 카야토스트, 밤엔 루프탑 수영장 뷰로 하루가 단단히 이어져요. 다음엔 가든뷰 객실로 잡아 가든스더베이를 내려다보며 머물고 싶습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계획한다면, 노을 시간의 인피니티풀만큼은 꼭 잡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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