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껴보고 싶어서 명동으로 야경 산책을 나왔고, 목적지는 단연 롯데백화점 본점이었습니다. 올해 테마가 스위트 홀리데이라길래 얼마나 달콤하게 꾸몄을지 궁금했거든요. 외벽 전체 미디어 파사드와 곳곳의 포토존,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코스로 딱 좋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외벽 라이팅 쇼 한눈에 보는 포인트
해가 지고 17시 30분부터 불이 켜지기 시작해 밤 11시까지 이어집니다. 저는 19시쯤 도착했는데, 길 건너 맞은편에서 보니 롯데백화점 건물 전체가 화면처럼 펼쳐져 사진 각이 훨씬 좋았어요. 명동 지하쇼핑센터 18·19번 출구 근처가 특히 깔끔하게 보입니다. 스위트 홀리데이 테마답게 선물을 여는 장면, 알록달록 조명, 음악이 이어져 영상만 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주말은 인파가 많아 20시 이후가 여유롭고, 바람이 세니 목도리 챙기면 좋아요.
본점 앞 똔뚜 포토존과 실내 크리스마스 트리
정문 앞 3m 똔뚜 포토존은 줄이 꾸준히 생깁니다. 빠르게 찍으려면 회차 사이, 즉 영상 전환되는 타이밍을 노리세요. 실내 1층에도 포토존이 있어 비바람 피하며 촬영하기 좋고, 천장 장식과 트리 반짝임이 사진에 잘 담깁니다. 영업은 보통 20시 30분 전후로 마감되니 내부 포토존은 일찍 들어가는 게 안전합니다. 본점과 에비뉴엘 사이 스트릿 트리존은 조용한 편이라 인물 사진 건지기 좋아서 추천합니다.
영플라자까지 도보 코스와 야경 루트 팁
본점에서 영플라자까지 도보 5분 남짓이라 한 번에 돌기 좋습니다. 영플라자 외벽도 형형색색 조명으로 꾸며져 있고, 100m 구간 쇼윈도가 움직이는 장식으로 꽉 차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군요. 야경 사진은 먼저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파사드 전체 컷을 담고, 본점 정문 포토존, 1층 실내 트리, 마지막으로 영플라자 순으로 돌면 동선이 매끈합니다. 대중교통은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에서 300m 정도라 편하고, 차량 이용 시 롯데 앱 주차 쿠폰으로 2시간 무료 받으면 체감상 큰 도움이 됩니다.
올해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은 화려함보단 따뜻한 색감이 오래 남습니다. 라이팅 쇼와 포토존이 알차서 연말 야경 산책 코스로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는 해 지는 17시 30분 점등 타이밍에 맞춰 다시 가볼 생각이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트리와 포토존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명동 롯데백화점이 제일 효율적인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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