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속초순두부맛집 초원순두부 짬뽕순두부 솔직 후기

속초순두부맛집 초원순두부 짬뽕순두부 솔직 후기

설악산 들렀다 내려오는 길, 속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가 필요해 초원순두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현지 친구가 추천한 메뉴가 바로 짬뽕순두부. 직접 만든 두부로 끓여 깔끔하게 얼큰하다는 말에 기대가 컸어요. 위치는 강원 속초시 원암학사평길 120, 영업시간은 매일 07:00~16:00라 이른 아침 식사도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차 넉넉하고 접근성 좋아 여행 동선 맞추기 쉬웠고요. 무엇보다 지하 200m 암반수를 쓴다는 안내가 입구에 있어 물맛과 재료 맛에 더 믿음이 갔습니다.

짬뽕순두부 국물은 깔끔 얼큰, 두부는 부드럽게

가장 먼저 주문한 건 목적이었던 짬뽕순두부. 눈에 띄게 붉지 않은 비주얼인데, 한 숟갈 떠보면 기름지지 않고 개운하게 매운맛이 올라옵니다. 해물이 과하게 비리지 않고, 직접 만든 두부가 숟가락에 올리면 살짝 흐를 정도로 부드러워요. 두부 본연의 고소함이 국물의 칼칼함을 부드럽게 잡아줘 끝이 깔끔합니다. 밥을 말아도 텁텁함이 없고, 국물만 계속 떠먹게 되는 스타일. 자극적인 짬뽕맛을 기대하면 심심할 수 있지만, 속 편하게 얼큰함을 즐기고 싶다면 딱 좋아요. 함께 나온 밑반찬이 정갈하고 셀프 코너에서 필요한 만큼만 덜어 쓰는 방식이라 식사 흐름이 깔끔하게 이어졌습니다.

아침 7시 오픈, 웨이팅은 점심 전이 여유

초원순두부는 07:00~16:00 운영, 브레이크타임 없이 이어지는 편이라 아침·점심 모두 커버됩니다. 주말 점심 피크엔 웨이팅이 생기는데, 11시 전에 방문하면 자리가 넉넉했어요. 단독 건물이라 외관 찾기 쉽고, 매장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 단체도 편합니다. 창가석에서는 속초 시내가 내려다보여 식사 분위기가 한층 좋아요. 물과 밥, 반찬은 동선 좋은 셀프 코너에 정리돼 있고, 아기의자도 준비돼 있어 가족 식사에 무리가 없습니다. 주소는 내비에 ‘초원순두부’만 검색해도 바로 안내되고, 주차장은 매장 앞·옆으로 넓게 마련되어 있어 대형 차량도 들어오기 수월했습니다.

사이드로 감자전, 해장으론 황태해장국 추천

사이드로 고른 감자전은 얇게 부쳐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쓴다는 설명처럼 감자 향이 선명해 간장에 가볍게만 찍어도 충분했어요. 해장을 원하면 황태해장국이 정답. 양념이 과하지 않고 황태 살결이 살아 있어 밥이 술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자주 보이는 인기 메뉴가 홍게살 치즈 크로켓. 바삭한 껍질 안에 홍게살과 치즈가 꽉 차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짬뽕순두부와 함께 시키면 매운맛-담백한 맛이 균형을 잡아 식사가 지루하지 않아요. 물맛이 깔끔한 건 지하 200m 암반수를 쓴다는 안내처럼 전반적인 맛의 바탕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과한 자극 대신 재료 맛을 살린 조리법이었어요. 짬뽕순두부는 개운하게 얼큰해 여행 중에도 부담 없었고, 감자전은 식감과 고소함이 탁월했습니다. 황태해장국은 전날 과음 후라면 더 빛을 볼 메뉴. 영업시간이 이르고 주차가 편해 설악산·시내 코스에 끼워 넣기 좋고, 자리가 넓어 가족끼리도 편했습니다.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재방문할 생각이에요.

#짬뽕순두부 #속초순두부맛집 #초원순두부 #속초짬뽕순두부 #속초황태해장국 #속초감자전맛집 #속초암반수식당 #원암학사평길맛집 #속초아침식사 #속초가족외식 #속초주차편한맛집 #설악산근처맛집 #속초로컬맛집 #홍게살치즈크로켓 #속초두부맛집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