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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빛의거리 오동동 문화광장 크리스마스 마을 가로수길

창원 빛의거리 오동동 문화광장 크리스마스 마을 가로수길

연말 감성이 궁금해 오랜만에 창원빛의거리 밤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지도 없이도 따라가기 쉬운 동선이라 오동동문화광장부터 가로수길까지 차분히 걸었어요. 특히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군락이 생겼다는 소식에 눈으로 꼭 담아오고 싶었습니다.

창원빛의거리 첫 코스, 오동동문화광장 점등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엔 트리와 루미나리에가 가득합니다. 운영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트리는 17시 30분부터 자정, 루미나리에는 17시부터 다음 날 2시까지 켜져 있어요. 올해 포인트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군락. 같은 톤의 조명이라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더군요. 불종거리 쪽 포토존도 예뻐서 가족 단위로 많이들 찍었습니다. 저는 트리 아래 선물 상자 통로에서 광각으로 한 컷 남겼어요.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19시 이후가 덜 붐비고 대기도 거의 없었습니다.

불종거리 잇는 골목, 크리스마스마을 산책

광장에서 창동 방향으로 이어진 길은 작은 크리스마스마을 분위기입니다. 상점 앞 미니 트리와 별 조형물이 이어져 걸음이 느려져요. 불종거리 아치 아래가 하이라이트라 18시 30분쯤 도착해 하늘빛 남아 있을 때 찍으니 색이 선명했습니다. 간식은 광장 근처 길거리 어묵과 군고구마로 해결했는데, 손 난로처럼 따뜻해져서 계속 걸을 수 있었어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야간 감성 끝판왕

두 번째 코스는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아 줄기 따라 조명이 켜져 창원빛의거리 느낌이 또 달라집니다. 카페와 식당이 많아 20시 이후에도 사람이 꽤 있지만 걷기 편해요. 위치는 가로수길 일대 전 구간, 추천 시간대는 19시 30분부터 21시. 상점 앞 트리와 조형물을 배경으로 스냅 찍기 좋았습니다. 잔디광장 쪽은 아이 동반 가족이 많아 한 바퀴 돌고 벤치에서 쉬기 좋았고, 길 전체가 길지 않아 초행도 부담 없어요.

마지막으로 다시 오동동문화광장으로 돌아와 트리 군락 불빛이 가장 또렷해지는 자정 무렵까지 머물렀습니다. 창원빛의거리 동선은 짧지만 밀도가 좋아 한밤 산책 코스로 만족도가 컸어요. 야외라 답답함이 없고, 사진 결과물도 밝은 톤으로 잘 나옵니다. 내년에도 이 조합이면 또 올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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