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얼큰한 국물과 불향 나는 꼬치가 동시에 떠올라 의정부양꼬치 맛집을 찾다가 또와양꼬치를 향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역 1번 출구에서 잠깐만 걸으면 도착하고, 양꼬치와 마라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후기가 계속 보여서 궁금했거든요.
또와양꼬치 위치·영업 안내와 외관 첫인상
주소는 경기 의정부시 범골로 158 건윤빌딩 102호. 낮 11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하고 매달 첫째·셋째 일요일은 쉬는 편이라 방문 전 확인이 좋아요. 평일 저녁 6시 반쯤 도착했을 때 외관은 단정했고 대기 없이 바로 입장, 7시가 넘으니 테이블이 빠르게 찼습니다. 의정부양꼬치 찾는 분들은 퇴근 직행 추천.
또와양꼬치 내부 분위기와 주문 메뉴
안쪽으로 길게 뻗은 홀,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연기 걱정 없이 편했습니다. 메뉴는 양꼬치 13000원, 양념양꼬치 14000원, 마라탕 15000원. 여기에 어향가지, 지삼선, 꿔바로우 등 선택지가 많아 모임에도 좋아 보여요. 기본찬은 짜사이·양파절임·땅콩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숯불 화력으로 굽는 또와양꼬치의 맛
기본 양꼬치와 양념양꼬치를 골라 숯불 위 자동회전 그릴에 얹었습니다. 고기 결이 선명하고 선도 좋은 편.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어 양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었어요. 쯔란과 소금을 섞어 찍으면 고소함이 확 살아납니다. 양념양꼬치는 매콤짭짤한 코팅이 은근히 중독적이라 맥주가 자꾸 생각나는 맛. 꼬치 1인분이 금방 사라져서 2인분은 기본으로 추천합니다.
또와양꼬치의 마라탕은 넓은 대접 가득 담겨 나와 비주얼부터 푸짐합니다. 콩나물, 배추, 청경채, 백목이버섯, 건두부, 고기까지 알차게 들어가 국물 맛이 진하고 얼얼함이 분명해요. 향은 과하지 않고 뒤로 갈수록 칼칼함이 올라와 양꼬치와 번갈아 먹기 딱 좋습니다. 밥 추가해 말아 먹으니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양꼬치와 마라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집을 찾기 어려운데 또와양꼬치는 그 균형이 좋았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넉넉하고, 의정부역 접근성도 좋아 모임 장소로 저장해둘 만해요. 다음엔 꿔바로우와 어향가지까지 곁들여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습니다. 또와양꼬치, 의정부양꼬치 좋아하신다면 방문 가치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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