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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산들애

궁전산들애

부모님과 담백한 한정식을 찾다 보니 금천구맛집으로 입소문 난 궁전산들애가 계속 눈에 들어왔어요. 독산2동 주민센터 맞은편이라 찾아가기 편하고, 제15대 조리명인 김영순조리장이 운영한다는 얘기에 기대를 안고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가족 모임 자리로 적당한지, 식사 구성과 동선, 주차까지 직접 확인해 봤어요.

금천구맛집, 예약하고 가니 대기 걱정 끝

가게는 서울 금천구 독산로 178-1, 전화 02-802-4535. 매일 10:40-22:00, 라스트 오더 21:20이에요. 주차는 가게 앞 2대 정도라 주말엔 근처 공영주차장을 추천합니다. 저는 토요일 12시 30분 도착, 예약 덕에 바로 2층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고 웨이팅은 약 10~15분 정도 보이더군요. 홀은 1·2층으로 넓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워 어른들 모시기 좋아요. 독산동 맛집답게 단체도 많았지만 소음이 과하진 않았습니다.

정식 구성 알찬 한 상, 금천구맛집답게 깔끔함

저희는 명인 간장게장 정식, 쭈꾸미 정식, 채 감자전을 주문했어요. 명인의밥상 느낌 그대로 가마솥밥에 잡채, 표고버섯 탕수육, 삼색나물, 샐러드, 연근조림 등 반찬이 푸짐합니다. 간장게장은 비린내 없이 달짠 균형이 좋고 살이 꽉 차 밥도둑 역할 확실했어요. 곁들여 나오는 소불고기는 국물 자작하게 달큰해 아이들도 잘 먹을 듯했고, 표고 탕수육은 바삭 후에 표고 향이 퍼지는 타입이라 취향을 타지 않았습니다. 쭈꾸미 정식은 과하게 맵지 않아 어른들 입맛에 맞았고, 된장찌개가 구수해 상이 안정감 있게 마무리됐습니다.

김영순조리장의 손맛, 가마솥밥과 딱 맞춘 간

솥밥은 콩과 고구마가 들어가 포슬하고 윤기가 좋아요. 게딱지에 밥 비벼 먹고 누룽지로 담백하게 마무리하니 속이 편했습니다. 채 감자전은 두툼한 채 식감이 살아 있어 한 판 금방 비웠고, 반찬은 담백 위주라 명인의밥상 콘셉트가 잘 살아나요. 금천구맛집을 찾는 분들이 부모님 생신이나 회식으로 많이 오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독산동 맛집답게 직원 응대도 매끄러워 식사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간, 푸짐한 구성, 넓은 좌석이 강점이었습니다. 금천구맛집 중 가족 모임 장소로 추천할 만하고, 다음엔 명인 옥돔 정식도 도전해 보려 합니다. 명인의밥상을 찾는 분, 김영순조리장의 정갈한 한 상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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