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 첫날, 목포역에서 10여 분 걸어 장터식당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목포맛집 찾을 때 꼭 보이던 집이라 오픈 전부터 마음에 찍어둔 곳이었어요. 꽃게살 비빔밥이 그렇게 유명하다길래 배고픈 상태로 방문 타이밍을 점심 브레이크 타임 직후로 맞췄습니다. 위치는 전남 목포시 영산로40번길 23, 영업은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15:00~17:30, 첫째·셋째 일요일과 둘째·넷째 월요일 휴무. 전화 예약 061-244-8880,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이 편했습니다.
장터식당 외관과 대기 팁
점심·저녁 피크에는 웨이팅이 길다는데 저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도착해 바로 입장했습니다. 좌식과 테이블 좌석이 넉넉해 회전이 빠른 편. 재료 소진이 잦으니 늦은 밤은 피하는 게 좋아요.
메뉴판 확인 후 주문한 이유
대표는 꽃게살 2인 30,000원, 꽃게무침 2인 30,000원, 꽃게탕 소 38,000원 대 48,000원. 목포 9미 꽃게살무침을 꼭 먹어보고 싶어 꽃게살과 꽃게탕 소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꽃게살만 먹으면 아쉬울 수 있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국물 메뉴로 밸런스를 맞췄어요. 계산 전표에도 가격이 또렷해 부담이 없었습니다.
밥 비벼 먹는 꽃게살, 국물은 꽃게탕
먼저 꽃게탕이 보글보글. 된장 베이스에 해물 향이 살아 있어 깔끔하게 매운 맛. 게 몸통이 큼직하고 살이 단단해 씹을수록 달았습니다. 함께 깔린 밑반찬은 김, 콩나물, 오이피클 등 깔끔. 이어 꽃게살이 나왔는데, 살점을 바로 손질해 특제 양념에 버무린 스타일이라 비리지 않고 달큼한 감칠맛이 도는 게 특징이에요. 따끈한 공기밥에 참기름 살짝 얹어 김과 콩나물까지 넣어 비비면 식감과 향이 확 살아납니다.
실내는 밝고 테이블 간격이 적당했어요. 직원분들이 빨리 움직여 음식이 금방 나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꽃게살은 양념이 세지 않아 꽃게 본연의 달달함이 먼저 오고, 밥과 섞어도 향이 또렷했습니다. 꽃게탕은 국물 양이 넉넉하고 비린내가 없어서 끝까지 계속 손이 갔어요. 목포여행 중 한 끼로 든든했습니다.
장터식당 본점은 접근성, 회전 속도, 맛의 안정감이 모두 괜찮았습니다. 꽃게살 비빔은 담백하고 밸런스가 좋아 부담 없고, 꽃게탕은 살 꽉 찬 게가 결정타였어요. 목포맛집을 찾는다면 식사 피크 전후로 방문해 대기 줄만 피하면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거예요. 꽃게살 포장도 가능하니 숙소로 가져가서 비벼 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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