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걷다가 버터 향에 이끌려 들어간 곳, 구욱희씨 서울숲 본점입니다. 성수에서 두바이쫀득쿠키로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점심 직후에 맞춰 갔어요. 위치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2-22, 단독 주택을 개조한 2층짜리 건물이라 골목 끝에서부터 눈에 띕니다. 영업은 매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1:30. 제가 궁금했던 건 외관 내부 메뉴가 사진만큼 매력적인지, 그리고 두바이 쫀득빵과 쿠키가 정말 쫀득한지였어요.
외관부터 힐링, 정원+루프탑이 있는 집
외관은 흰 벽과 파스텔 포인트가 아기자기해요. 정원에 벤치가 놓여 있어 날씨 좋을 땐 밖에서 먹기 좋고, 루프탑도 개방되어 성수와 서울숲 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내부는 1층에 쇼케이스와 계산대, 2층은 창가 좌석과 테라스가 이어지는 구조. 평일 1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착석, 1시 넘으니 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추천 시간대는 오픈 직후나 해 질 무렵. 반려동물은 1층 정원 구역 동반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주차는 별도 없어서 서울숲 공영주차장 이용이 안전합니다. 성수 서울숲 카페 디저트맛집 찾는 분들이 초반 회전 타임에 많이 오더군요.
쇼케이스 찬찬히, 메뉴는 당일 생산·당일 판매
메뉴를 고르는 재미가 꽤 커요. 외관 내부 메뉴 표기가 명확해 초행자도 쉽게 담을 수 있었어요. 대표는 두바이 쿠키 6500원, 후르츠딸기쫀득 쿠키 8000원, 쑥 스콘 6000원, 튀르키예 벽돌 케이크 9900원, 쫀득빵 4000원. 두바이 쫀득빵은 품절이 빠르다길래 먼저 확보했습니다. 직원분 말로 당일 생산 원칙이라 오후 늦게 오면 인기 메뉴는 비는 편. 저는 두바이 쿠키, 쫀득빵, 쑥 스콘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를 주문. 이유는 단짠 밸런스를 보려고 달달·고소·담백을 한 번에 조합해봤어요. 내부 오븐이 있어 스콘과 쫀득빵은 살짝 데워 먹는 걸 추천받았고, 쿠키는 그대로 먹어보라 하더군요.
한 입 평: 두바이는 진득, 쫀득빵은 깔끔달콤
두바이 쿠키는 한입에 카다이프 특유의 고소한 결이 먼저 와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조합이 과하지 않게 진하고, 가운데가 꾸덕하게 붙는 느낌이 좋아서 커피와 궁합이 좋습니다. 쫀득빵은 이름값을 합니다. 겉은 살짝 바스러지고 속은 말 그대로 쫀득. 단맛이 끈적하게 남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져서 자꾸 손이 가요. 쑥 스콘은 데웠을 때 향이 확 살아나고, 콩고물 뉘앙스가 은은하게 돌아 담백한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맞았습니다. 딸기라떼는 과육이 살아있는 타입이라 디저트 사이사이 입을 씻어주기에 적당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밝아 두바이와 밸런스를 맞춰줘요. 남은 건 포장대에서 깔끔하게 셀프 포장 가능. 외관 내부 메뉴 동선이 직관적이라 처음 와도 헤맬 일이 없었습니다.
서울숲 산책 전후로 들르기 딱 좋은 루트라 만족도가 컸어요. 외관 내부 메뉴 흐름이 잘 잡혀 있고, 두바이와 쫀득빵이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느낌입니다. 다음엔 루프탑에서 벽돌 케이크까지 추가해서 먹어보려 합니다. 성수 서울숲 카페 디저트맛집 찾는다면 오픈 타임 공략을 추천드려요. 웨이팅 피하고, 구입 폭도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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