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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7일간의 코사무이 패키지 신혼여행 후기

5박7일간의 코사무이 패키지 신혼여행 후기

결혼식 끝나고 바로 휴양형으로 코사무이를 골랐어요. 패키지라 동선 걱정 덜고, 숙소는 셀레나호텔로 묵으면서 바다 보며 쉬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잡았습니다. 액티비티는 최소만, 대신 저녁엔 가이드님이 추천해 준 야시장투어와 해변 바를 넣었고,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던 코코탐스도 체크해뒀어요. 현지 가이드 미라스님이 전체 일정 톤을 잘 맞춰줘서 신혼 감성도 챙기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셀레나호텔 체크인과 수영장 루틴

공항 픽업 후 바로 셀레나호텔 도착. 체크인은 14시, 로비에서 웰컴 드링크 마시며 바다 뷰를 먼저 봤는데 파란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가 한눈에 들어와요. 방은 디럭스 오션뷰로 배정, 발코니에서 석양 보는 맛이 있어서 해 지기 전엔 무조건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수영장은 8시부터 20시까지 이용 가능했고, 오전 9~11시 사이가 한산해 사진 찍기 좋았어요. 조식은 7시~10시, 에그 스테이션이 빨라서 투어 나가는 날에도 부담 없었습니다. 첫날 저녁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똠얌꿍과 팟타이를 주문했는데, 똠얌은 매운맛 단계 조절이 가능해서 한국인 입맛에도 무리 없었고, 팟타이는 굴소스 향이 과하지 않아 깔끔했습니다. 셀레나호텔 수영장 바에서 파인애플 모히토 한 잔까지 마무리하니 장거리 이동 피로가 싹 풀렸어요.

시장투어와 야시장투어, 그리고 코코탐스

둘째 날 오후 미라스님과 시장투어를 먼저 돌고, 해 질 녘에는 야시장투어로 이어갔습니다. 낮 시장에서는 열대과일과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추천받아 먹었고, 가격 흥정 팁도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재밌었어요. 야시장투어는 18시쯤 시작이 좋아요. 붐비기 전이라 음식 고르기 쉽고, 그릴 해산물이 막 올라오는 타이밍입니다. 문어 구이, 망고 찹쌀밥, 생맥 세트로 가볍게 저녁 해결. 이후 택시로 10분 거리의 코코탐스로 이동했는데, 바로 해변 모래 위 좌석이라 파도 소리 들으며 칵테일 즐기기 딱입니다. 바는 대체로 12시부터 자정 전후까지 운영하고, 해 질 녘부터 21시 사이가 가장 분위기 좋아요. 바텐더 추천 메뉴인 코코넛 베이스 칵테일이 시그니처 느낌. 달콤하지만 과하지 않아 두 잔은 거뜬했습니다.

섬 투어 날의 타이밍과 셀레나호텔 돌아온 저녁

셋째 날 호핑 전 일정이 이른 편이라 조식 7시에 먹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스노클링 후 오후 3시쯤 셀레나호텔에 복귀했는데, 이 시간대 사우나식 더위가 올라와 수영장 그늘 베드에 눕는 게 최고였어요. 룸서비스로 시킨 카오팟과 그린커리도 만족. 카오팟은 고슬고슬하고, 그린커리는 밥 비벼 먹기 좋은 농도라 매운 음식 못 드시는 분도 무난합니다. 밤엔 다시 해변 산책 후 바에서 맥주 한 병. 셀레나호텔 조명은 과하게 밝지 않아 사진이 은은하게 나오더라고요. 웨이팅은 레스토랑 피크타임 19~20시에만 조금 있었고, 그 외 시간대는 여유로웠습니다.

전체 일정 내내 ‘쉬는 여행’을 잘 지킨 덕분에 체력 방전 없이 돌아왔습니다. 셀레나호텔은 동선이 단순하고 바다 접근성이 좋아 휴양형 허니문에 딱 맞았고, 미라스님 덕에 시장투어와 야시장투어도 알차게 즐겼어요. 중간중간 코코탐스에서의 해변 밤공기가 신혼 감성을 완성해 줬습니다. 다음에 코사무이를 또 간다면 셀레나호텔에서 연박하며 일정 비우는 방식으로 다시 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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