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이 도시를 덮는다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시드니 봄에 그게 현실이 되더군요. 시드니가볼만한곳을 찾다 보니 키리빌리의 맥두걸 스트리트가 자카란다 터널로 유명하길래, 이번 시즌에 맞춰 다녀왔습니다. 시드니자카란타가 절정을 찍는 10월 말~11월 초라 아침 첫빛을 노려 사진도 남기고, 근처 루나 파크와 하버 브리지까지 이어 걷는 코스로 계획했어요.
시드니가볼만한곳 자카란다 터널, 아침이 정답
맥두걸스트리트는 Kirribilli의 조용한 주택가 한복판에 있습니다. 위치는 McDougall St, Kirribilli NSW 2061. 시드니자카란타시즌엔 사람과 차량이 몰리니 오전 7시 전후가 베스트였어요. 그 시간대엔 주민 산책과 통학 차량 정도만 지나가고, 보랏빛 아치 아래 그림자도 부드러워 사진 색감이 고급지게 나옵니다. 별도의 영업시간이 있는 장소는 아니고, 도로이니 보행·차량 통행에 꼭 주의해야 합니다. 삼각대는 보도 안쪽에 짧게 세우고, 차가 오면 바로 접는 게 매너예요.
시드니자카란타명소 감상 팁과 이동 동선
개화 절정은 10월 말~11월 초, 보통 11월 중순까지는 충분히 볼 만했습니다. 저는 Milsons Point 역에서 도보로 12분 정도 걸어 올라갔고, 돌아올 땐 하버 브리지를 건너 Circular Quay 쪽으로 이동했어요. 웨이팅은 카페에서만 생기더군요. 거리 감상 끝나고 Kirribilli 카페 스트립에서 라떼 한 잔 했는데, 테이크아웃으로 들고 나와 보랏빛 길 끝에서 컵샷 찍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사진 스팟은 거리 초입의 살짝 굽은 구간과 교차로 근처 낮은 담장 옆. 꽃비가 떨어지는 장면은 바람이 부는 날 노리면 성공률이 높아요.
주변 코스까지 이어가면 하루가 꽉 찬다
맥두걸스트리트에서 하버 브리지 전망 따라 내려가면 루나 파크가 가깝고, 날짜 맞으면 Kirribilli Market도 들를 수 있어요. 여유 있으면 Royal Botanic Garden, 시드니 대학교로 이동해 자카란다 스폿을 추가하면 하루 코스가 알차집니다. 특히 시드니 대학교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보랏빛 나무가 프레임을 완성해 사진 맛집이에요. 시드니가볼만한곳을 묶어 다니기 좋았고, 보정 없이도 색이 살아서 스마트폰 촬영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이번 맥두걸 스트리트 경험은 시드니자카란타를 마음껏 담기에 최적이었어요. 시드니가볼만한곳을 묻는다면 이 보랏빛 시즌엔 주저 없이 추천합니다. 시드니가볼만한곳 리스트에 넣고, 이른 아침만 지키면 사람 많은 시즌에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다음 봄에도 시드니자카란타명소를 시작점으로, 또 다른 보랏빛 길을 찾으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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