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 갈 일이 있어 지지엔엔베이크샵을 들렀습니다. 피스타치오 듬뿍 들어간 두바이 시리즈가 워낙 화제라 두바이쫀득쿠키를 직접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매장은 서울 동작구 만양로8길 50, 우성아파트상가 1층에 있고 노량진역 3번 출구에서 걸어 8~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금토 11:00~20:00, 일 11:00~18:00 영업, 월~목 휴무라 주말에 맞춰 방문했어요. 인기 메뉴는 당일 수량 소진이 빨라 인스타 링크로 픽업 예약을 먼저 잡고 갔습니다.
두바이쫀득쿠키는 쫀득과 바삭의 균형
가게 앞에 도착하니 웨이팅은 짧았지만 계산대 앞 진열은 속도전이었어요. 저는 두바이쫀득쿠키, 두바이쫀득빵, 두바이샌드를 예약 픽업으로 수월하게 받아왔습니다. 두바이쫀득쿠키는 피스타치오 원물 맛이 진하고, 카다이프가 알맞게 바삭해 한입 씹을 때 소리가 또렷해요. 겉은 살짝 바삭, 안은 쫀득하게 늘어나는 타입이라 달콤함보다 고소함이 먼저 치고 들어옵니다. 과한 단맛이 없어 커피랑 붙이면 깔끔하게 떨어져요. 매장에선 ‘두바이 쫀득볼’로도 판매하는데, 식감은 비슷하고 한 입에 먹기 편했습니다.
두바이샌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의 꽉 찬 조합
베이글 샌드 형태의 두바이샌드는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가 층층이 들어가 있어 비주얼부터 묵직합니다. 아래쪽은 초콜릿 크림, 가운데 카다이프가 도톰하게 자리 잡고 위쪽은 피스타치오 크림이 가득해요.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한 피스타치오 향이 먼저 올라오고 초코가 뒤에서 단맛을 받쳐주는 느낌. 베이글은 너무 딱딱하지 않아 크림과 잘 붙습니다. 다만 두바이샌드는 주차처럼 그날 라인업에 따라 품절일이 있어, 방문 전 인스타 공지를 확인하는 걸 추천합니다.
두바이쫀득빵은 전자레인지 10초가 답
두바이쫀득빵은 가격 9,500원으로 최근 인상됐지만, 안쪽에 크림과 카다이프가 넉넉해 만족감이 큽니다. 바로 먹었을 때도 쫀득하지만 실온에 잠시 두거나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데우면 빵 결이 더 말랑해져 이름처럼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피스타치오 크림의 고소함과 다크 초코 가나슈가 깔끔하게 마무리해 물리지 않습니다. 집에서 즐길 분들은 배달이나 택배를 활용해 해동 후 살짝 데워 드시면 식감이 가장 좋았어요.
지지엔엔베이크샵 내부는 테이블 4개 안팎의 아담한 크기라 오래 머물기보다 픽업 위주가 편했습니다. 인기 시간대는 토요일 오후라 1~2시 이전 방문을 추천하고, 예약 링크로 픽업 걸어두면 원하는 수량을 놓치지 않아요. 저는 두바이쫀득쿠키를 메인으로 먹고, 두바이샌드와 두바이쫀득빵을 함께 즐겼는데 세 메뉴 모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가 확실한 시그니처를 만들어줍니다. 다음엔 떠먹케와 함께 두바이쫀득쿠키를 추가로 더 살 생각이에요. 멀지 않다면 배달보다는 픽업이 신선도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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