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약속 잡히면 겨울엔 무조건 방어부터 찾습니다. 그래서 부전시장 안 부산횟집으로 향했어요. 포장, 웨이팅, 예약 모두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전날 전화 예약해뒀습니다. 주소는 부산진구 부전로174번길 29, 영업은 매일 07:00~22:00, 회 라스트 오더는 대략 19시 전후라 늦지 않게 움직였어요. 대방어철이라 대방어+모듬회가 인기라 그런지 피크 시간은 웨이팅이 길어 예약이 확실했습니다.
대방어+모듬회로 시작한 저녁
입구 수조부터 신선도 합격. 이 집은 활대방어만 취급한다고 해서 믿고 대방어 2인으로 주문, 모둠이 궁금해 대방어+모듬회로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기본찬이 알찹니다. 전복, 새우, 도토리묵, 그리고 아나고회까지. 막장에 초장을 살짝 섞어 먹으라는 팁이 적혀 있어 그대로 따라 했더니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대방어는 부위별로 두툼하게 썰려 나와 식감이 선명합니다. 뱃살은 기름 향이 가득하고, 사잇살은 사각사각 결이 살아있어 밥 올려 초밥처럼 먹기 좋았어요.
웨이팅 팁과 시간대 공략
부산횟집은 단체석과 예약이 가능하고, 주말은 특히 혼잡합니다. 저는 금요일 7시에 맞춰 방문했는데, 화이트보드에 예약이 빼곡. 가능하면 하루 전 예약을 추천해요. 영업시간이 이른 편이라 낮술이나 이른 저녁으로 가면 한결 여유롭습니다. 마지막 회 주문이 빠른 편이니 대방어+모듬회 계획하신다면 6시대 입장이 좋아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하고 주차 지원도 받아 실사용 부담이 적었습니다.
포장도 만족, 매운탕으로 마무리
포장 주문이 끊이지 않던 이유를 알겠는 게, 회 양이 넉넉하고 손질이 깔끔해요. 숙소로 가져가 대방어+모듬회로 즐기기에도 딱. 매장에서 식사 후엔 매운탕을 추가했는데 생선 살이 우러나 칼칼하고 진합니다. 맵찔이는 살짝 강하게 느낄 수 있지만 밥 말아 먹기 좋은 스타일. 사이드로 밀치나 강도다리도 눈에 띄었고, 제철에 맞춰 구성되는 모둠도 선택지가 넓어요.
신선도, 두께, 양 모두 기대 이상이라 대방어철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가고 싶습니다. 활대방어만 취급하는 점이 결정적이었고, 예약과 포장 모두 수월해 상황에 맞춰 즐기기 좋아요. 다음에는 모둠에 밀치, 강도다리까지 더해 다른 조합도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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