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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라보테송천점 분위기 음식

라보테송천점 분위기 음식

주말 낮, 전주 송천동에서 분위기 좋은 양식집을 찾다가 창가 햇살 맛집으로 소문난 라보테 송천점에 다녀왔어요. 이번 방문 목표는 상큼한 시작으로 리코타샐러드, 그리고 꾸덕한 리조또와 매콤한 파스타 조합으로 점심을 제대로 즐겨보는 것. 창가석이 예쁘다고 해서 점심 피크를 살짝 피해 갔습니다.

리코타샐러드로 가볍게 스타트

매장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207 1층,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00이고 평일 15:00–17:00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주말·공휴일은 없음). 건물 지하 주차가 가능하고, 평일 12–14시와 18시 이후엔 갓길 주차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입장하니 초록 포인트 인테리어와 넓은 소파 좌석이 편했고, 아기의자도 넉넉해 가족끼리 오기 좋아 보여요. 키오스크로 주문이 빨라 대기 회전도 괜찮은 편. 첫 접시는 리코타샐러드로 시작했는데, 크리미한 치즈가 달지 않고 담백해서 신선 채소, 견과, 발사믹과 균형이 좋아요. 기름지지 않아 다음 메뉴와도 잘 이어졌습니다. 리코타샐러드로 입맛을 딱 깨우니 다른 메뉴 맛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어요.

파스타·리조또 베스트 조합 픽

창가 쪽은 자연광이 예뻐 사진이 잘 나오니 데이트라면 추천해요. 제가 고른 메인은 투움바파스타와 버섯크림리조또. 투움바파스타는 크림에 매콤함이 살짝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느끼함이 덜하고, 새우와 베이컨이 알차게 들어 있어 식감이 풍성했어요. 면은 알덴테로 잘 맞춰져 소스가 과하지 않게 코팅된 느낌. 버섯크림리조또는 라보테 시그니처라는 말답게 소스가 꾸덕하고 진해요. 포크로 뜨면 촉촉함이 느껴지고, 버섯 향이 고소하게 오래 남습니다. 함께 시킨 리코타샐러드가 이 꾸덕함을 중간중간 깔끔하게 잡아줘서 조합 만족도 높았어요. 옆 테이블에서 많이 주문하던 핫로제파스타도 한입 맛봤는데, 로제 베이스에 은근한 매콤함이 돌며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먹물 리조또와 매장 분위기 포인트

라보테는 시즌 데코가 깔끔해서 사진 찍기 좋고, 4인석·6인석이 다양하게 구성돼 모임 자리 잡기 쉬워요. 대기는 평일 점심에도 있는 편이라 창가석을 원하면 오픈 직후나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방문을 권합니다. 추가로 오징어먹물리조또를 주문했는데, 먹물 풍미가 고소하고 짭조름하게 올라와 숟가락이 빨라졌어요. 통오징어가 도톰해 씹는 맛이 확실하고, 밥 알은 퍼지지 않고 적당히 살아 있어요. 리코타샐러드와 번갈아 먹으면 먹물의 농도가 길지 않게 마무리됩니다. 다음 번엔 빠네 대신 핫로제파스타와 리코타샐러드를 다시 조합해볼 생각이에요.

전체적으로 서비스 빠르고 친절했고,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안정적이었어요. 라보테 송천점은 꾸덕한 리조또류와 매콤 크림 계열이 특히 강점. 창가 자리에 앉아 리코타샐러드로 시작해 투움바파스타, 버섯크림리조또, 오징어먹물리조또까지 코스로 즐기니 점심 한끼가 꽉 찼습니다. 가족 외식이나 데이트로 재방문 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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