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불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방어라 주말에 고덕 서정리역 근처 숙성회 맛집 회바다로 달렸습니다. 스끼다시가 평범한 곁들이가 아니라 코스처럼 나온다는 소문에 기대치가 높았고, 대방어 철이라 신선도도 궁금했어요. 위치는 경기 평택시 고덕갈평5길 26 평택고덕성산타워 3층 307호, 서정리역에서 걸어서 3분이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했습니다. 영업은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일요일은 22시까지 운영합니다.
방어 도톰함부터 한 점의 설득력
도착하니 내부가 깔끔하고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놓여 있어 매운탕 끓이기 좋더군요. 대방어를 메인으로 주문하고 스끼다시 스페셜 9,900원을 추가해 두 가지를 선택했어요. 접시 위로 윤기 흐르는 방어가 두툼하게 썰려 나왔고, 적당한 기름기 덕에 씹을수록 고소함이 퍼졌습니다. 간장과 와사비, 기름장까지 취향대로 곁들이니 뒷맛이 묵직하게 남아요. 아래 사진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외관부터 합격.
스끼다시가 코스처럼 차곡차곡
회바다의 스끼다시는 진짜 푸짐합니다. 기본 찬에 이어 굴과 전, 초무침이 순서대로 나오며 식욕을 끌어올려요. 스페셜 메뉴는 이달의 선택 2가지라 새우튀김 대신 굴요리와 따끈한 메뉴를 골랐는데, 구성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상 위가 금세 풍성해져 술 한 잔 부르는 조합이더군요. 아래 사진처럼 곁들이만으로도 한 상이 완성됩니다. 이런 구성이 고덕 일대에서 회바다가 자주 언급되는 이유 같아요.
매운탕까지 뜨끈하게 깔끔한 마무리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테이블 인덕션에 올려두고 은근히 끓이니 콩나물과 미나리 향이 올라와 국물 밸런스가 좋아요. 방어 뼈에서 우러난 감칠맛이 진하지만 텁텁하지 않아 계속 떠먹게 됩니다. 웨이팅은 토요일 저녁 기준 10분 남짓이었고, 추천 시간대는 18시 이전 또는 20시 이후가 한산했어요. 위치가 역세권이라 모임 자리 잡기 쉬운 것도 장점입니다.
오늘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고덕 회바다는 방어를 두툼하고 신선하게 즐기기 좋고, 9,900원 스끼다시 옵션이 코스 느낌을 살려 가성비를 확 끌어올립니다. 매운탕까지 깔끔해 식사 마무리도 확실해요. 겨울 제철 방어 생각나면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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