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풍자 편을 보고 현지인들이 아끼는 곳이라는 말에 바로 다녀왔어요. 망원 또간집 화제 속 주인공, 망원 혜성유통의 한방 닭곰탕이 얼마나 깔끔한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위치는 서울 마포구 망원로8길 36, 망원역 2번 출구에서 5분 거리라 찾기 쉬웠어요. 영업은 월~토 11시부터 19시 30분까지, 중간 브레이크 15시 30분~16시 30분. 일요일과 매월 2, 4주 토요일은 쉽니다. 술 판매와 반입은 없고, 식사 후 망원시장 공영주차장 30분 무료 지원도 있어요.
망원 또간집에 나온 로컬 외관
시장 한복판, 닭 도소매 간판이 먼저 보이면 맞습니다. 밖은 신선육 진열, 안쪽이 식사 공간이에요. 웨이팅은 점심 12시 직전이 덜했고 회전 빠른 편. 보통 10~15분 기다렸습니다. 메뉴는 단일, 한방 닭곰탕 보통 7000원·특 8500원. 모든 재료는 국내산 표기, 선불 계산이에요. [외관 사진]
시장식 내부와 셀프 반찬 동선
바테이블부터 4인 테이블까지 깔끔하게 정리돼 혼밥도 편했습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 기본은 김치와 콩나물. 다데기·소금·후추도 가까워 취향대로 맞추기 쉬워요. 추천 시간대는 11시 오픈 직후나 브레이크 끝난 16시대. 망원 맛집 특유의 소박한 분위기라 편히 먹기 좋았어요. [내부 사진]
맑고 진한 국물, 고기는 푸짐하게
보통 1, 특 1 주문. 밥과 반찬이 먼저 놓이고 뜨끈한 뚝배기가 바로 이어집니다. 국물은 황기·엄나무·천궁을 10시간 이상 고았다는 설명처럼 한약재 향이 과하지 않고 담백해요. 닭가슴살 위주의 건더기가 큼직해 씹는 맛이 좋고 잡내가 없습니다. 보통도 충분히 든든, 많이 드시면 특 추천. 다데기 살짝 풀면 칼칼해지고, 콩나물 얹어 한 숟갈 뜨면 해장감 최고. 망원 닭곰탕 찾는 분들 취향에 딱 맞을 듯해요. [그 외 사진]
가격 부담 없이 속 든든하게 챙기기 좋은 곳이었어요. 망원 풍자 에피소드에서 소개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망원 또간집 화제답게 재방문 의사 확실, 다음엔 브레이크 직후로 가서 여유 있게 먹을 생각입니다. 망원 혜성유통에서 한 그릇 뜨끈하게 드시고, 근처 산책까지 이어가면 하루가 편안해집니다. 망원 또간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 집은 코스로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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