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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먹거리 추천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먹거리 추천

서귀포 밤공기를 맡자마자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올레시장으로 향했어요. 비 오는 뒤라 길바닥이 반짝였고, 상인들 목소리에 괜히 마음이 들뜨더라고요. 여행 때마다 시장을 들르는 편인데, 이번엔 특히 서귀포가볼만한곳 중에서도 꼭 다시 오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손에 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부터 숙소에 가져가 즐길 포장 회까지, 배낭이 금세 무거워진 날이었어요.

서귀포가볼만한곳 야시장 시간과 동선 팁

올레시장은 저녁에 야시장이 열려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대체로 오후 5시부터 자정 무렵까지 운영하고, 가게마다 마감이 달라 11시 전 도착을 추천합니다. 저는 7시에 들어가 9시 반쯤 나오니 일부 가게가 슬슬 문을 닫더군요. 시장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양쪽 라인에 먹거리 가판이 촘촘히 붙어 있고, 중간중간 벤치가 있어 바로 먹기 좋아요. 공영주차장은 24시간이라 접근은 편하지만 피크 시간엔 만차가 잦아, 저는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이런 활기와 편의성 때문에 서귀포가볼만한곳 목록에 늘 올레시장이 들어가요.

딱새우회·꽁치김밥·마농치킨 실전 먹방

먼저 딱새우회는 포장해 숙소에서 천천히 즐기려고 2인 분량으로 샀어요. 살이 단단하면서도 달큰했고, 머리는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 고소하게 씹어 먹으니 맥주가 절로 생각났습니다. 시장 명물인 꽁치김밥은 통꽁치가 그대로 들어가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에요. 따끈할 때 한 줄 집어 들었는데, 기름진 꽁치와 김밥 단맛이 묘하게 잘 맞아서 한 줄이 금방 사라졌습니다. 마농치킨은 마늘 향이 진하게 코끝을 때리는데, 달지 않고 고소·짭짤한 간이라 계속 손이 갔어요. 기름기가 느끼하지 않아 이동하면서 먹기 딱 좋았습니다. 오메기떡과 귤찹쌀떡은 선물용으로 챙겼는데, 오메기는 차진 식감에 팥고명이 담백하고, 귤찹쌀떡은 씹을수록 상큼함이 터져 후식으로 마무리하기 좋았어요.

흑돼지 꼬치와 회 포장, 주변 맛집까지 한 번에

불 향 가득한 흑돼지 꼬치는 기름 빠짐이 좋아 담백했고, 멜젓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훅 올라옵니다. 회는 모둠으로 소분해 파는 곳이 많아 예산 맞추기 쉬웠고,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시장 근처 서귀포가볼만한곳으로는 오는정김밥이 유명해 대기가 길었고, 제주약수터에서는 수제맥주로 시장 음식이랑 페어링하기 좋았습니다. 네거리올레의 고사리 롤카츠도 별미라 다음엔 점심 시간대에 맞춰 가보려 해요. 전체적으로 붐벼도 동선이 깔끔하고 가판 앞 회전이 빨라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돼요.

딱새우회와 꽁치김밥 조합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 마농치킨은 재방문 각입니다. 인기 메뉴는 늦으면 품절이 있어 다음엔 더 이른 시간에 들를 생각이에요. 서귀포가볼만한곳 중 밤에 걷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올레시장 한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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