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거리를 걷다 간판에서 익숙한 이름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인천에서 유명했던 그 경양식 돈까스가 홍대에 문을 열었다니, 추억과 호기심이 한꺼번에 올라왔어요. 딱 오늘은 바삭한 돈까스와 클래식한 소스가 생각나 홍대 맛집을 찾던 중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홍대 맛집, 위치와 영업 정보 먼저 체크
매장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21, 백다방 골목길 첫 번째 가게라 찾기 쉬웠습니다. 영업 시간은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이고 라스트 오더는 20:00대였어요. 전화는 070-4048-0811. 주차는 불가라 근처 공영주차장을 쓰는 게 편했습니다. 점심 피크에는 웨이팅이 있었고, 저는 11시 오픈 맞춰 들어가 편하게 앉았습니다. 홍대 맛집답게 회전은 빠른 편이지만 주말 저녁은 대기 각오가 필요해 보였어요.
클래식한 내부, 식전 스프와 빵이 주는 시작
베이지와 브라운 톤의 따뜻한 인테리어, 1·2층 구조라 좌석 여유가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크림스프와 식전 빵이 먼저 나와 경양식 무드를 제대로 살려주더군요. 샐러드와 밥은 리필 가능하다는 안내가 반가웠습니다. 홍대돈까스 집들 중에서도 이런 구성은 드문 편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시그니처 소스와 돈까스의 조합이 확실함
주문은 등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를 선택했습니다. 홍대 맛집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대표 메뉴라 골랐고, 매장에서 직접 개발한 매콤한 소스가 시그니처라 기대했죠. 등심은 두 장이 넉넉히 나와 바삭하게 잘 튀어졌고, 고기는 건조하지 않아 한 점씩 소스에 찍어 먹기 좋았습니다. 매콤한 소스는 단맛이 과하지 않고 뒷맛에 살짝 화끈함이 남아 계속 손이 가는 타입. 치즈돈까스는 단면에서 치즈가 부드럽게 늘어나는데, 느끼함보다 고소함이 앞서 끝까지 가볍게 먹었습니다. 안심돈가스, 생선까스, 치킨까스도 있어 다음엔 믹스처럼 즐겨보려 해요. 참고로 경양식돈까스 스타일이라 밥과 마카로니, 양배추 샐러드가 깔끔하게 곁들여지며, 샐러드 리필이 실용적이었습니다. 홍대 맛집이라 그런지 혼밥도, 둘이서 나눠 먹기도 편했어요.
매콤 소스가 확실히 기억에 남아 다시 생각날 맛이었습니다. 약간의 웨이팅과 주차 불편은 있지만, 재방문 의사 높고 홍대돈까스 찾는 분께 경양식돈까스를 딱 떠올리게 하는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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