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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저렴하게 스케이트탈 수 있는 시청 아이스링크장

서울에서 저렴하게 스케이트탈 수 있는 시청 아이스링크장

퇴근길에 버스 창밖으로 반짝이는 서울광장 트리랑 얼음판이 보이는데, 거기서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 보니까 못 참겠더라고요. 오랜만에 겨울 분위기 좀 느껴보자 싶어서 바로 주말에 서울시청아이스링크장 예약 걸고 다녀왔어요. 천 원으로 얼마나 재밌을까 반신반의했는데, 생각보다 알차서 괜히 혼자만 알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서울아이스링크장 위치·예약·운영시간 정리

서울아이스링크장은 시청역 5번, 6번 출구만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에요. 올 겨울 시즌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평일은 밤 9시 30분, 토요일·공휴일은 11시까지 운영하더라고요. 1회 이용 시간이 1시간이고 중간에 30분씩 얼음 정비가 있어서 시간표 꼭 보고 가는 게 좋아요. 온라인 예약 50%, 현장 발권 50%라는데, 특히 서울아이스링크데이트로 인기 많은 주말 저녁은 예약 없으면 거의 힘들어 보여서 저도 미리 인터넷으로 끊고 갔어요.

천 원으로 즐기는 서울아이스스케이트장 가성비

서울아이스링크장 이용료는 1시간에 1,000원인데, 여기 안에 스케이트랑 안전모 대여료가 다 포함이라 서울저렴한스케이트장 찾는 분들이 왜 여기로 오는지 알겠더라고요. 장갑은 1,500원에 따로 팔고, 보관함도 1,000원이라 카드만 들고 가도 큰 부담이 없어요. 링크는 대형이랑 소형으로 나뉘어 있어서 잘 타는 사람은 큰 링크에서 시원하게 돌고, 아이들이랑 초보자는 작은 쪽에서 천천히 연습하는 분위기였어요. 얼음 상태가 초반 회차는 괜찮은데, 늦은 시간대로 갈수록 좀 거칠어져서 저는 해 질 무렵 회차로 골랐더니 적당히 부드럽고 좋았어요.

서울아이스링크데이트로 딱 좋은 야간 분위기

해가 완전히 지니까 서울아이스링크장 위로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시청 건물 불빛이랑 트리, 음악까지 더해지니까 굳이 스케이트를 잘 못 타도 그냥 빙판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랄까요. 한 바퀴 돌다가 너무 추워져서 매표소 맞은편 매점에 들렀는데, 떡볶이랑 어묵, 핫초코 같은 메뉴가 있어서 간단히 배 채우기 좋았어요. 맛집 수준은 아니고 ‘얼어 죽기 직전에 먹는 따뜻한 국물’ 그 포인트라 만족도는 꽤 높았네요. 중간 정빙 시간에 따뜻한 거 마시고 다시 나가서 타니까 몸이 좀 풀려서 계속 탈 만했어요.

야외라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춥긴 했지만,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천 원으로 이런 서울아이스링크장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는 평일에 사람 좀 덜할 때 다시 가서, 서울아이스링크데이트로 좀 더 여유 있게 스케이트 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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