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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킨나이트 한 번에 정리하는 이슈

kfc 치킨나이트 한 번에 정리하는 이슈

야식이 괜히 생각나는 밤이면 자연스럽게 치킨 앱부터 켜보게 되는데요, 얼마 전부터 머릿속에 계속 맴돌던 게 바로 kfc 치킨나이트였어요. 매일 밤 1시간 동안 1+1이라는 말은 몇 번이나 들었는데, 막상 시간대를 놓쳐서 정가로 주문하고 나서 아쉬웠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시계를 맞춰 놓고 집 근처 KFC 매장으로 향했어요. 실제로 이용해보면 어떤 느낌인지, 말만 가성비인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오늘은 제가 체감한 kfc 치킨나이트 분위기와 주문 과정, 메뉴 후기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kfc 치킨나이트 시간과 매장 분위기 체크

제가 방문한 곳은 서울 시내 번화가 쪽 KFC였고,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라 kfc 치킨나이트 이용하기 딱 좋았어요. 치킨나이트는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영수증 기준 결제 시간이 이 안에 들어와야 1+1이 적용됩니다. 저는 8시 50분쯤 매장에 도착해서 키오스크 앞에서 메뉴만 미리 골라두고 9시가 되자마자 결제했어요. 그때 이미 저처럼 노리는 분들이 몇 분 대기 중이라 살짝 긴장됐네요. 웨이팅은 주문까지 5분 정도, 음식 나오기까지 7분 정도 걸렸고, 매장 안은 배달 기사님들까지 왔다 갔다 해서 꽤 북적였어요. 자리 간격은 널찍한 편이라 포장 기다리면서 앉아 있기에는 편했습니다.

핫크리스피와 오리지널, 1+1로 먹어본 솔직한 맛

이날 주문한 건 핫크리스피 치킨 1조각, 오리지널 치킨 1조각, 갓양념치킨 1조각, 이렇게 세 가지였고요. kfc 치킨나이트라서 각 메뉴당 같은 조각이 하나씩 더 붙어 총 6조각을 받았어요. 핫크리스피는 한 조각 기준 3천 원대 초반, 오리지널도 비슷한 가격이라 1+1이 적용되니 조각당 2천 원이 안 되는 셈이더라고요. 핫크리스피는 튀김옷이 두툼하면서 바삭한데, 한입 베어 물면 육즙이 적당히 나와서 맥주 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다만 매운맛이 세지는 않고 살짝 칠리 느낌 정도라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리지널은 반대로 튀김 옷이 얇고 촉촉한 살이 중심이라 밥이랑 같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부위는 선택이 안 되고 랜덤이라 다리 기대했는데 허벅지와 날개 조합이 나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아 질리지 않았습니다.

갓양념과 블랙라벨, 배달과 치킨올데이까지 활용 팁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메뉴는 갓양념치킨이었어요. 한 조각 가격이 약 3천 원대 중후반인데, kfc 치킨나이트 덕분에 1+1으로 두 조각을 받아서 체감상 제일 이득 본 느낌이었네요. 양념은 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양념치킨 스타일이라 손이 계속 갔고, 튀김옷도 눅눅하지 않게 잘 유지돼서 만족스러웠어요. 예전에 다른 날에는 블랙라벨 통다리 핫크리스피도 kfc 치킨나이트 시간에 앱 배달로 주문해봤는데, 통다리라 그런지 일반 조각보다 살이 훨씬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다리 좋아하시는 분께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치킨나이트 시간에는 KFC 앱 배달비가 4천 원 따로 붙기 때문에, 가까운 매장이 있다면 포장이 훨씬 나았고요. 또 하나 기억할 점은 매달 11일에 열리는 치킨 올데이 행사예요. 이때는 새벽 4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하루 종일 1+1이라, 시간 맞추기 힘든 분들은 치킨 올데이를 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에 직접 경험해보니 시간만 잘 맞추면 kfc 치킨나이트는 확실히 가성비가 눈에 보이게 느껴졌고, 특히 갓양념과 블랙라벨 통다리는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다만 부위 선택이 안 되고 인기 메뉴는 일찍 떨어질 수 있어서,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원하는 메뉴를 여유 있게 골라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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