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 쪽에 양갈비 무한리필 집이 새로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주말 가족 외식으로 다녀온 곳이 바로 램우본가예요. 양갈비 좋아하지만 가격 때문에 늘 망설였는데, 양갈비랑 소갈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이미 출발할 때부터 기대가 꽤 컸어요. 금곡동 양갈비 맛집 찾다가 알게 된 곳이라 더 궁금했는데, 직접 가보니 과연 가성비 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더라고요. 특히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매장 분위기도 새 매장 특유의 깨끗한 느낌이 살아 있어서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았어요.
램우본가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편의까지
램우본가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118번길 54-9 101호에 자리하고 있고, 호매실역이랑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근처라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매일 11시부터 23시까지 하고, 15시부터 16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애매한 시간에 가면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저는 저녁 피크 전에 맞춰 6시쯤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 안내받았고, 7시 넘어가니까 테이블이 훅 채워지더라고요. 매장 앞에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가족 단위로 오기 편했고, 내부는 4인 테이블 위주로 깔끔하게 배치돼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셀프바 잘 갖춘 램우본가, 무한리필이 실감나는 구성
램우본가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셀프바예요. 상추 같은 쌈 채소부터 각종 쌈장, 소금, 후추, 쯔란, 고춧가루까지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 재료가 꽤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어요. 잡채나 튀김, 감자튀김, 버섯, 소시지 같은 구워 먹을 거리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가도 메뉴 걱정이 없겠더라고요. 무한리필집 특유의 어수선한 느낌이 거의 없고, 반찬이 수시로 채워지고 정리돼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꽤 신경 쓰는 느낌이었어요. 이용 시간은 2시간인데, 실제로 배부르게 먹고 나니 시간은 오히려 남았고요.
양갈비·소갈비 맛과 가성비, 램우본가 솔직 후기
핵심인 고기는 램우본가답게 양갈비와 소갈비 무한리필 세트로 주문했어요. 숯이 먼저 세팅되고 나서 큼직한 양갈비와 소갈비가 한 번에 나오는데, 무한리필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색부터 윤기가 좋았어요. 양갈비는 뼈가 큼지막하고 살도 도톰해서 굽는 재미가 있었고, 익으면서 기름이 살짝 또르르 떨어지는 모습이 진짜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한 점 먹어보니 잡내 거의 없고, 적당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쯔란 살짝 찍어 먹으니 계속 손이 갔어요. 소갈비는 양갈비보다 더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라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셨고요. 된장찌개도 구수하면서 너무 짜지 않아 밥이랑 먹기 딱 좋았고, 서비스로 나온 꿔바로우는 겉바속쫀 스타일에 소스도 과하지 않아 고기 사이사이에 집어 먹기 좋았어요.
고기 상태랑 구성이 기대 이상이라 램우본가에 괜히 가성비 좋다는 말이 붙은 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무한리필집이라 살짝 걱정했던 부분들이 거의 없어서 더 인상적이었네요.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인기 많아지면 피크 시간 웨이팅이 꽤 생길 것 같다는 정도라, 다음에는 5시 반쯤 미리 와서 여유 있게 먹어보고 싶어요. 양갈비랑 소갈비 든든하게 먹고 싶은 날, 램우본가는 분명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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