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마스크를 벗고 지내는 시간이 늘다 보니, 거울 볼 때마다 울긋불긋한 흔적이 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피부과 레이저까지는 부담이라 집에서 꾸준히 관리해 보자는 생각으로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수분흔적 세럼을 들였고, 지금 딱 3개월 채워 사용 중이에요. 민감한 수부지 피부라 마데카소사이드 수분세럼 쪽으로 골라봤는데, 과연 붉은 기랑 자잘한 잡티가 얼마나 정리됐는지, 3개월 사용후기 기준으로만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수분 제형과 첫인상
제가 쓰는 제품은 40ml 스포이드 타입이고, 투명에 가까운 묽은 젤 제형이에요. 손등에 올리면 살짝 점성이 느껴지면서 천천히 흘러내리는 정도라 물토너와 크림 사이 느낌이더라고요. 향은 거의 없어서 예민하신 분들도 무난할 것 같아요. 한 번에 스포이드 반만 사용해도 얼굴 전체에 충분히 펴 발려요. 수분 위주라 그런지 올려 두면 금세 스며들고 겉에는 얇은 수분막만 남아요. 아래 사진처럼 광은 도는데 끈적임은 적은 편이라, 아침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베이스가 밀리거나 뭉치는 일은 없었어요.
3개월 동안 느낀 자극완화 세럼 효과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는 순도 98% 마데카소사이드에 나이아신아마이드 20,000ppm이 들어간 흔적 케어용 세럼이라 기대를 꽤 했어요. 저녁 루틴 기준으로 토너 후에 수분흔적 세럼 두 번 레이어링하고, 위에 가벼운 크림을 덮어줬습니다. 첫 2주 정도는 피부가 전반적으로 차분해진 느낌 정도였는데, 4주 넘어가니 볼 주변 붉은 기가 확실히 줄었어요. 사진으로 비교해 보면 트러블이 올라와도 진정 속도가 빨라지고, 예전처럼 갈색 착색으로 오래 남지 않더라고요. 번들거리지는 않는데 속은 촉촉하게 채워줘서, 수부지인 제 피부에는 수분과 진정, 흔적 케어까지 한 번에 챙기는 자극완화 세럼 느낌이었어요.
수부지 루틴에 맞춘 사용 팁과 아쉬운 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는 수분감이 많은 마데카소사이드 수분세럼이라 여름과 환절기엔 단독 세럼으로 딱 좋았어요. 속건조가 심한 날에는 같은 라인 마스크팩이나 보습 크림을 덧발라 주면 다음 날 화장 잘 먹는 날이 되더라고요. 아침에는 한 번만, 밤에는 두 번 레이어링하니 40ml 한 병을 한 달 반 정도에 다 썼고, 1+1 구성으로 사 둔 덕에 3개월 사용후기까지 쭉 이어갈 수 있었어요. 다만 건성 피부라면 이 세럼만으로는 보습이 살짝 부족할 수 있어 유분감 있는 크림이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드라마틱하게 잡티가 싹 사라지는 제품은 아니라, 최소 한 달 이상은 꾸준히 써야 티가 나는 타입이에요.
3개월 기준으로 봤을 때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는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고 흔적이 오래 남는 수부지, 민감성 분들께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마데카소사이드 수분세럼이라 유분 부담이 적으면서도, 꾸준히 쓰면 붉은 흔적과 칙칙함이 서서히 정리되는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즉각적인 미백보다 매일 데일리로 쓰면서 피부 컨디션을 안정시키고 싶은 분들께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수분흔적 세럼이었어요. 저도 당분간은 기초 루틴에서 이 세럼을 빼지 않고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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