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파타야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천천히 돌아보는 걸 목표로 잡았어요. 바다는 이미 여러 번 봤으니, 이번엔 파타야를 상징하는 진리의성전, 황금절벽, 파타야수상시장만 꼭 찍고 오자는 식으로요. 사진으로만 보던 곳들을 실제로 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 하루 동안 같은 코스로 움직이다 보니 동선과 온도, 체력까지 확 체감되는 일정이었네요.
뜨거운 태양 아래 서 있는 진리의성전
진리의성전은 파타야 북쪽 바닷가에 있어서 아침 9시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햇빛이 꽤 강했어요. 목조 건물이 정말 웅장한데, 못을 안 쓰고 만든 건물이라 그런지 가까이 갈수록 묘하게 압도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바트 정도였고, 매일 8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해요. 한국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면 무선 오디오 기기를 나눠주는데, 건물 안을 돌면서 스팟마다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부모님이 특히 좋아하셨어요. 중간중간 공식 포토타임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꼭 모자를 챙겨야 해요. 내부도 바닷바람이 덥게 느껴질 정도라 태국파타야여행 중 가장 더웠던 순간이었습니다.
태국파타야여행에서 황금절벽은 차가 있다면
황금절벽 사원은 Nong Nooch 근처라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어요. 매일 6시부터 18시까지 열려 있고,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아서 부담 없이 들르기 좋아요. 다만 대중교통이 애매해서 그랩이나 볼트, 기사 포함 차량이 아니면 이동이 꽤 번거롭네요. 절벽에 새겨진 130m짜리 황금 불상은 확실히 멀리서 봐도 존재감이 엄청나고, 가까이 가면 사진이 정말 잘 나와요. 다만 주변에 따로 볼거리가 많지는 않아서, 솔직히 말해서 차가 없다면 굳이 이곳만을 위해 오래 이동할 필요까지는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태국파타야여행 일정에 농눅빌리지나 근처 다른 명소를 같이 넣을 수 있을 때 들르는 게 더 효율적인 느낌입니다.
파타야수상시장, 한 번쯤이면 충분한 체험
파타야수상시장은 매일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고, 입장료는 200바트였어요. 보트까지 타는 패키지는 800바트 안팎인데, 저희는 그냥 걸어서만 둘러봤습니다. 나무 데크와 다리가 수로를 따라 이어져 있고, 물 위에 목조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서 사진 찍기에는 좋아요. 태국 전통 간식, 망고 주스, 땡모반, 룩친 같은 꼬치류도 팔고, 악어 고기처럼 이색 메뉴도 보이는데 막상 사고 싶은 건 많지 않았어요. 기념품도 비슷한 것들이 반복돼서 구경만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부모님은 수상 가옥 분위기 자체를 재미있어 하셔서, 태국파타야여행에서 어르신 모시고 오기에는 무난한 코스라고 느꼈어요. 개인적으로는 한 번쯤 체험해보면 충분한 곳입니다.
하루 코스로 진리의성전, 황금절벽, 파타야수상시장을 돌고 나니 태국파타야여행의 대표 명소는 한 번에 정리된 기분이에요. 이동이 조금 길고 날씨가 많이 덥긴 했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전반적으로 만족했고, 다음에 온다면 차를 대절해서 진리의성전만 다시 여유 있게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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