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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이찌 안양 평촌점 내돈내산 후기

스시이찌 안양 평촌점 내돈내산 후기

금요일 저녁마다 가던 초밥집이 또 만석이라, 평촌역 근처에 새로 보이던 스시이찌 안양 평촌점이 떠올랐다. 오마카세 초밥 코스가 3만 원대라 솔직히 기대보다 걱정이 먼저였지만, 남편이랑 호기심에 캐치테이블로 디너를 예약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깔끔한 조명과 나무 톤 카운터가 눈에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괜히 설렌다. 오늘은 진짜 내 돈 주고 다녀온 스시이찌 오마카세 초밥 경험을 기록해본다.

오마카세 초밥 스시이찌 가성비 첫인상

스시이찌 안양 평촌점은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95 평촌월드빌 2층에 있다. 평촌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라 찾기 쉽고, 건물 주차는 한 시간 등록이 가능해 차 가지고 가도 편하다. 영업 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이며,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이 시간은 피해야 한다. 우리는 19시 30분 디너 코스로 예약했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이미 만석이었다. 디너 오마카세 초밥 코스는 39,000원, 90분 동안 16가지 정도가 나오고 음료나 주류 1인 1잔 주문이 필수라고 안내해준다. 가격만 보면 걱정되지만, 셰프가 바로 앞에서 한 점씩 쥐어주는 모습이 딱 오마카세 초밥 느낌이라 첫인상부터 스시이찌 가성비에 대해 기대가 생긴다.

사케 라인업과 한 점 한 점 나오는 초밥

자리에 앉으니 사케 메뉴판을 먼저 가져다주는데, 종류가 꽤 다양해서 놀랐다. 콜키지는 인당 만 원이라 집에서 아끼는 병 들고 와도 부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생맥주로 시작했다. 산토리 생맥 한 잔씩 들고 건배하니, 이 가격대 오마카세 초밥에 이런 조합이라니 스시이찌 가성비가 진짜 말이 안 된다고 남편이 계속 이야기한다. 스타터로 계란찜이 먼저 나오는데, 따끈하고 부드러워 속을 편하게 달랜다. 이후 광어, 참치, 전갱이, 오징어 등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밥은 미지근하고 식감이 살짝 꼬들한 편이라 입안에서 네타와 잘 어울린다. 특히 참치는 색부터 선명하고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한 점씩 먹다 보니 어느 순간 배가 꽉 차가는데, 속도도 적당해서 90분 내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중간에 나온 후토마키와 따끈한 우동까지 포함하면 양이 많은 편이라 오마카세 초밥 스시이찌 가성비를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스시이찌 가성비와 아쉬웠던 점 한 가지

전체적으로 구성과 맛, 분위기까지 생각하면 오마카세 초밥 스시이찌 가성비는 솔직히 말이 안 되는 수준이라 느낀다. 셰프가 한 점 나올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손님이 많아도 음식 나오는 간격이 일정해 90분 내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다만 인기 많은 시간대라 그런지 카운터가 꽉 차면 다소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고, 몇 점은 밥이 살짝 단단하게 느껴져 개인적으로는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면 다음에도 남편이랑 또 올 것 같다. 오마카세 초밥 스시이찌 가성비 덕분에 금요일 저녁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 앞으로 예약 잡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90분 동안 만족스럽게 먹고 나와서 오마카세 초밥 스시이찌 가성비를 제대로 느낀 날이었다. 사케 라인업과 콜키지 정책까지 마음에 들어서, 평촌에서 초밥 생각나는 날이면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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