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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떡 지금 꼭 알아야 할 것

버터떡 지금 꼭 알아야 할 것

요즘 피드를 켜면 탕후루 대신 버터떡이 자꾸 눈에 띄지 않나요? 작은 갈색 떡이 한입 크기로 딱 올라와 있는데, 반으로 갈라진 단면을 보면 겉은 빵 같고 속은 떡 같아서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상하이에서 온 디저트라고 하는데, 사진만 봐서는 정확히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는 분도 많으실 거예요. 인터넷에서는 줄 서서 먹었다는 후기와 생각보다 평범했다는 말이 같이 올라와서 더 헷갈리기도 하고요. 낯선 이름이지만 크기는 마들렌처럼 작고, 노밀가루 디저트라고 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식이라 한번쯤 궁금해지지 않으셨나요?

버터떡의 탄생 배경과 기본 정리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에서 먹던 간식을 살짝 바꾼 디저트예요. 새해에 먹는 찹쌀 떡에 버터를 듬뿍 넣어 오븐에 구우면서, 떡과 쿠키 중간 정도 느낌을 갖게 된 거죠. 찹쌀가루와 전분에 우유, 계란, 설탕을 섞고 녹인 버터를 넣어 묽은 반죽을 만든 다음, 틀에 부어 높은 온도로 구워요.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쓰기 때문에 밀을 피하고 싶은 분들이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작은 크기라 간단한 간식처럼 느껴져서 인기까지 붙었어요. 한입 베어 물면 겉은 구운 빵처럼 부스러지는데, 안쪽은 찰떡처럼 쫀득해서 왜 버터떡을 겉바속쫀 디저트라고 부르는지 바로 알게 돼요.

겉바속쫀 버터떡 식감이 생기는 비밀

버터떡이 다른 떡과 제일 다른 점은 굽는 방식이에요. 반죽 자체에도 버터가 많이 들어가지만, 틀 안쪽에 버터를 넉넉하게 발라두고 구우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버터가 끓으면서 겉면을 튀기듯이 익혀 줘요. 그래서 색이 살짝 진한 갈색이 될 때까지 구워야 제대로 된 바삭함이 나와요. 덜 구우면 겉이 빵 같기보다 축축해져서 기대하던 식감이 안 살아나고요. 안쪽은 찹쌀가루와 전분 덕분에 늘어나는 듯한 쫀득함이 생기는데,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끊어지는 느낌이라 계속 손이 가요. 단맛은 의외로 강하지 않아서 커피나 우유, 연유랑 같이 먹는 조합이 많이 보이고, 집에서 버터떡을 만들 때도 연유를 곁들여 먹는 분들이 많아요.

집에서 즐길 때 꼭 알아야 할 포인트

요즘에는 카페뿐 아니라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버터떡을 굽는 분들도 많아요. 이때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가운데 꺼짐과 겉이 덜 바삭한 식감이에요. 우유, 계란, 버터는 차갑지 않게 미리 꺼내 두고, 버터는 전자레인지에 짧게만 돌려 살짝 녹여야 해요. 너무 뜨거우면 반죽이 분리돼 모양이 쉽게 망가져요. 가루 재료는 한 번 체에 내려야 반죽이 고르게 섞이고, 틀은 90퍼센트까지만 채워야 넘치지 않아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180도로 충분히 예열하고,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면 앞뒤로 더 바삭한 버터떡을 즐길 수 있어요. 구운 뒤 바로 먹는 시간이 가장 맛있는 순간이라, 남았다면 다시 살짝 구워 먹는 게 좋아요. 이런 점만 기억하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버터떡을 맛볼 수 있어요.

버터떡은 상하이식 떡을 바탕으로 만든 디저트지만, 지금은 한국 카페와 집에서도 쉽게 만나는 간식이 됐어요. 찹쌀 덕분에 쫀득하고, 듬뿍 들어간 버터 덕분에 고소한 향이 강해서 한두 개만으로도 존재감이 뚜렷해요. 만들 때는 재료 온도와 예열 정도, 굽는 시간만 잘 맞추면 모양 걱정 없이 겉바속쫀 매력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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