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분 좀 내보고 싶어서 김포 현대프리미엄 놀러 갔다가 새로 생긴 빕스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예전 동네 빕스들이 하나둘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김포 현대프리미엄에 프리미어급 매장이 생겼다니 기대가 꽤 컸습니다. 평일 디너로 방문했는데 입구에서 사람들 북적이는 걸 보는 순간 살짝 걱정도 됐지만, 새 매장 특유의 반짝이는 분위기에 금세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김포 현대프리미엄 이스트동 1층, 대기 피하는 팁
제가 간 곳은 김포 현대프리미엄 EAST동 1층 빕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점이에요. 매일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 열고,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해서 쇼핑 전후로 시간 맞추기 편하네요. 저는 평일 디너였는데도 웨이팅이 좀 있어서 입구 키오스크에 이름 올려두고 아울렛 한 바퀴 돌다 왔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현대프리미엄 김포 특성상 가족 단위 손님이 몰려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빕스 방문후기도 있더라고요. 가능하면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 원격 줄서기 활용해서 11시 전, 아니면 오후 2시 이후로 맞추면 훨씬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호텔 뷔페 느낌 인테리어와 와인 바, 실제 분위기
입구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와인 무제한 코너였어요. 조명이 은은해서 김포 현대프리미엄 안에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인데 살짝 호텔 뷔페 온 느낌이랄까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유모차 끌고 오는 가족도 편해 보였고, 안쪽에는 프라이빗 룸도 있어서 단체 모임 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천장이 높고 동선이 넓게 빠져 있어서 사람이 많아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다만 디너 피크 시간이라 그런지 한 번씩 빈 접시가 바로바로 치워지지 않는 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직원분들 표정이 바빠도 친절해서 전체적인 인상은 괜찮았어요.
스테이크, 샐러드바, 디저트까지 빕스 방문기 솔직 후기
가격은 평일 런치 39,700원, 평일 디너와 주말은 성인 49,700원이라 가기 전에 살짝 고민했는데, 마침 SKT 50% 쿠폰이 있어서 망설임 없이 입장했어요. 결국 2인이서 디너를 5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즐겼습니다. 빕스 김포점 후기로 많이들 추천하던 클래식 스테이크를 먼저 주문했는데, 굽기 요청대로 미디엄으로 나와서 속은 촉촉하고 겉은 적당히 구워져 있었어요. 고기 잡내도 없고, 곁들여 나온 구운 채소랑 감자도 간이 세지 않아 와인과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샐러드바는 해산물 코너가 인상적이었는데, 홍게 다리랑 새우, 작은 꽃게까지 있어서 한 접시는 전부 바다 메뉴로만 채웠네요. 로봇이 면을 뽑아주는 우동 코너는 아이들이 줄 서 있어서 구경만 했는데, 다음에는 꼭 먹어볼 생각입니다. 디저트는 와플 기계가 4개나 있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구워 먹을 수 있었고, 아이스크림이랑 브라우니, 케이크까지 곁들이니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았어요. 빕스 방문후기들에서 디저트 칭찬이 많았는데, 현대프리미엄 김포 매장은 특히 구성이 알차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김포 현대프리미엄 안에서 한 번에 쇼핑, 식사, 분위기까지 다 챙긴 느낌이라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빕스 방문기였어요. 주말 웨이팅만 잘 피하면 다시 가서 천천히 와인 즐기고 싶을 정도라 재방문 의사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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