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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맛집 포곡 막창 봉자막창 둔전점

처인구 맛집 포곡 막창 봉자막창 둔전점

막창 때문에 대구까지 갔던 사람이라, 용인에 봉자막창이 생겼다는 소식 듣고 그냥 넘길 수가 없었어요. 마침 저녁 약속이 처인구 쪽이라 신랑이랑 겸사겸사 들른 처인구맛집,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방문했는데요. 둔전역에서 걸어가는데 입구 현수막에 라면이랑 팥빙수 무료라고 적혀 있는 순간부터 이미 마음은 들어가 있더라고요.

처인구맛집 봉자막창 위치·영업시간 체크

봉자막창둔전점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118번길 10-23 1층에 있어요. 포곡 맛집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지나봤을 법한 큰 도로 골목 안이라 찾기 어렵지 않네요. 영업시간은 매일 16시부터 자정까지라 저녁 회식이나 2차까지 이어가기 좋은 구조예요. 매장 앞과 맞은편 공영주차장을 함께 쓸 수 있어서 차 가져가기도 편했어요. 저는 평일 6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그때는 여유 있었고, 7시 넘으니까 웨이팅 줄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피크 시간 피하려면 5시 반~6시 사이 추천합니다. 넓은 홀이랑 테이블 간격이 꽤 널찍해서 가족 외식이나 소규모 모임 하기 좋은 용인맛집 느낌이었어요.

가성비 세트·셀프바가 미친 포곡막창

메뉴판 보자마자 “아, 여기 왜 포곡막창 유명한지 알겠다” 싶었어요. 저희는 봉자 고기반반 섞어한판 43,000원으로 주문했는데, 막창이랑 항정살 조합으로 골랐어요. 막창만 좋아하는 사람, 살코기 좋아하는 사람 같이 가도 싸우지 않을 구성이에요. 생맥주가 2,900원이라 처인구맛집답게 술값 부담이 확 내려가요. 기본 세팅으로 파채, 김치, 콩나물, 고사리, 양파장아찌, 고추가 나오고, 셀프바에서 반찬이랑 라면, 소스, 식기까지 마음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된장 라면 육수는 따로 준비돼 있고, 국물라면·짜장라면·된장라면 중 골라 끓일 수 있는데, 저는 된장라면으로 선택했는데 고기 먹다 느끼해질 때 한입씩 떠먹으니 진짜 잘 어울리네요.

잡내 없는 막창과 서비스가 남는 용인맛집

불판 가운데에 막창과 항정살을 올리는데, 막창은 이미 초벌된 상태라 바삭하게만 익혀주면 끝이에요. 키위로 숙성하고 당일 두 번 초벌한다더니, 익으면서 나는 냄새부터 일반 막창이랑 확실히 달랐어요. 겉은 노릇바삭, 안은 쫄깃한데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기름맛이 올라와요. 막창 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소금만 찍어도 잡내 없이 잘 넘어가서 술이 너무 빨리 사라지네요. 항정살은 적당히 기름이 돌아서 한쪽은 멜젓에, 한쪽은 고사리랑 같이 싸 먹었는데, 이 조합이 왜 포곡 맛집으로 소문났는지 알겠어요. 계란찜은 따로 주문 안 해도 기본으로 한 번 나와서 고기 기다리는 동안 허기 달래기 딱 좋고, 마무리로 요청드린 팥빙수는 양푼 그릇에 얼음, 연유, 팥 듬뿍 올라간 옛날 스타일이라 기름기 싹 잡아줘요. 이런 무료 구성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여긴 진짜 처인구맛집 맞네”라는 말이 나왔어요.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양도 넉넉하고, 막창 퀄리티랑 셀프바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약간 시끄러운 홀만 감수하면 재방문 의사 100퍼센트인 곳이에요. 포곡막창 생각날 때,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땐 봉자막창둔전점이 떠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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