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태원 쪽을 걷다가 유난히 눈에 띄는 간판이 있었어요. 알록달록한 그래픽이 딱 경리단길 맛집 느낌이라 궁금해서 안 들어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코리아타운 플라자였는데, 밖에서 메뉴판만 슬쩍 봐도 LA 갈비, 순두부, 왕돈까스까지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다 모여 있더라고요. 이날은 든든하게 밥도 먹고,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경리단길술집 같은 곳을 찾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딱 맞아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경리단길 맛집 코리아타운 첫인상과 기본 정보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 41, 경리단길 초입 오르막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보통 11시부터 21시까지,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일요일은 쉬는 날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간판이 워낙 화려해서 지도 안 켜도 바로 보이네요. 입구 옆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들어가기 전 가격이랑 구성을 미리 볼 수 있어요.
LA 순두부찌개, KTP 수제 왕돈까스, LA 갈비 세트, 쌀국수 메뉴까지 미국 코리아타운에서 봤을 법한 조합이라 재미있었어요. 점심 피크인 12시 30분쯤 갔는데 10분 정도만 기다렸고, 창가 쪽은 남산 뷰가 보여서 경리단길술집처럼 저녁에 와도 분위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힙한 미국식 한식당 같은 내부, 혼밥도 편한 좌석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키오스크가 두 대 서 있어요. 메뉴 사진이 크게 떠서 고르기 편했고, 테이블에서도 천천히 메뉴판 보고 주문해도 됩니다.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밝은 콘크리트 느낌에 미국 스포츠 바 같은 소품이 곳곳에 붙어 있어요.
창가 쪽 바 좌석은 혼자 와서 순두부에 맥주 한 잔 하기 좋아 보였고, 안쪽에는 4인 테이블이 쭉 이어져 있어서 단체 모임하기도 괜찮겠더라고요. 저는 친구랑 둘이 갔는데도 자리 간격이 넓어서 여유롭게 앉았습니다. 이런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코리아타운 경리단길 맛집으로 자주 언급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순두부와 왕돈까스로 꽉 채운 한 상, 경리단길술집 겸 식당 후기
이날은 LA 섞어 순두부랑 KTP 수제 왕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둘 다 코리아타운 경리단길 맛집 후기에서 많이 보인 메뉴라 궁금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어묵볶음, 오이김치, 깍두기 세 가지가 나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가요.
잠시 후 커다란 접시에 왕돈까스가 등장하는데, 접시 크기를 꽉 채울 정도라 살짝 웃음이 나옵니다. 밥 한 공기, 마카로니 샐러드, 깍두기까지 같이 나와요.
고기는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아서 바삭하게 잘 씹히는데, 안쪽은 생각보다 촉촉했어요. 소스는 옛날 경양식 느낌이라 너무 달지 않고 끝에 살짝 새콤한 맛이 남습니다. 양이 많아서 둘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같이 나온 LA 섞어 순두부는 냄비째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옵니다. 고기와 바지락이 함께 들어 있어 국물이 진하면서도 시원해요.
계란을 톡 떨어뜨려 살짝만 익혀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매운 정도가 딱 적당했어요. 술안주로도 좋겠다 싶어서 다음에는 저녁 시간에 와서 맥주나 소주랑 먹어보려고요. 실제로 주변 테이블 몇 팀은 생맥주랑 순두부, LA 갈비를 같이 시켜서 즐기고 있었는데, 경리단길술집 겸 식당으로 쓰기에 딱 좋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강한 맛보다는 꾸준히 먹기 좋은 맛이라 더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브레이크 타임이 길고, 인기 많은 날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서 시간 맞춰 가야 할 것 같네요. 코리아타운 경리단길 맛집 찾는 분들, 든든한 한 끼와 가벼운 술 한 잔을 같이 즐기고 싶다면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저는 재방문 의사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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